오늘 모임이 있어서 명동에 나갔다 왔슴다.
일단 모임장소는...
태권브이 대가리(서울 중앙우체국) 되겠습니다.
여기 지하에 가면...
이런 우표 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모여서 대충 담소를 하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일단, 지난 6월에 상해 갔다 오며 산 수정방과 우리나라 전통주인 담솔을 꺼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라 하십니다.
제가 사온 술이라 한잔씩만 맛봤는데 역시 낮술은 쥐약입니다.
모임서 제가 제일 어리고, 다들 60,70대 어르신들 이십니다.
그 덕에 이쁨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