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저희집 세탁기에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취미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이 사는 가전제품 산적이 없었고
죄다 중고로 구매를 했습니다. 10여년전에 중고로 세탁기를 부모님이 구매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4년전에 이사를 오게 되면서 세탁기를 구매할돈이 없어 낡디 낡은 세탁기를 가지고 이사오게 되었죠
이사올때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세탁기 아래가 썩었다. 중고로 라도 하나 구매하는게 나을거다. 라고 하셨지만
당시 돈이 없던 저는 ㅎㅎ ㅋㅋ ㅈㅅ 하며 구매를 안했었죠,
낡디 낡은 세탁기는 스티커도 떨어지고 낡을대로 낡아가고 있었는데
몇일전 세탁기가 살짝 기울어져 있는걸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리가 부러졌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썩을대로 썩어버린 밑단이 녹이 슬다 슬다 결국 부숴저 버린거였습니다.
지금은 벽돌하나로 받치고 있지만 저번주에 앞집에서 불이 나는걸 본뒤로 이걸 도저히 사용할수없을꺼같아서
세탁기를 구매하려합니다.
현재 lg나 삼성의 30~40만원대의 통돌이 세탁기를 구매하려고하는데. 사실 고민이 많습니다.
할부로 사는게 나을지, 렌탈로 하는게 나을지,
그리고 현재 집게약이 15개월 정도 남았는데 세탁기가 옵션으로 있는 집에가게 되면
세탁기의 처분문제도 있고,
하지만 매번 세탁소를 가거나 집에서 한참 떨어진 코인세탁소를 가는것은 무리로 판단하였고
중고로 사는것보단 새 제품을 사는것이 나을것같은데.
그래서 lg가 낳냐 삼성이 낳냐?
아 쒸벌 요번달에 돈나갈곳 개많은데 갑자기 세탁기가 지랄이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