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시원해서 시원한 거 한 잔

안녕하십니까, 개집러 여러분들

드디어 날씨가 시원해지네요ㅠㅠ
에어컨 온도 20도로 설정해두면 쾌적하니 최고네요
특이하게 땀이 무슨 나이아가라 폭포마냥 쏟아지는 몸이라
아직도 에어컨 틀고는 다녀야하네요.

차 출고한지 1주일만에 1000km 달성이 코앞이네요
이렇게 미친듯이 타고다닐줄몰랐는데 기름도 미친듯이 타네요

어제는 영험하신 산신령님 기운을 좀 받으려고
새벽부터 안개를 뚫고 산 아래에서 고사를 지내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돼지머리도 올리고 한거같은데 간단하게 지냈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저녁에는 올라가기 전에 친한 동생만나서 커피 한 잔하고
비슷한 동급대 고려했었던 벤츠 E300 AMG LINE 구경도 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만큼은 진짜 벤츠가 압승이네요ㅠㅠ
엠비언트라이트며 디스플레이가 진짜ㅠ
물론 옵션차이로 근소하게 이긴거 같아서 정신승리했습니다

 

이제 세차하는게 고민인데 세차용품은 어디 회사가 좋으려나요??
센샤나 소낙스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