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아맥으로 보고옴 (노스포)
일단 킹갓황닉스 찬양 3회 외치고 글 적음.
연기가 조금이라도 평이했으면 지루하게 흘러갔을 수도 있는 이야기였는데
와킨 성님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로 다 조져놓으심.
올해 영화상들 다 침발라놨다고 보면 됨.
뭐 다이나믹 액션씬 폭발씬 오락성 없는데다가 와! 황금사자상 수상작!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걸 예술영화로 치부하는 사람들 간혹가다 보이던데
그건 말도 안되는 평가고 완성도 높은 스릴러 영화로 보는게 맞다고봄.
애초에 감독 필모가 예술영화 하고는 천만년 떨어져 있는데 ㅋ
연기도 연기지만 음악, 영상도 탑급.
여건이 된다면 아맥으로 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