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구례 여행.
활동하는 동호회가 하나 있는데, 회원 한분이 초봄에 구례로 이사하심.
어느날 의기 투합하여 다 같이 구례 ㄱ ㄱ ㄱ 를 외침!
핵심은 회원님도 뵙고, 마당서 구기굽고, 술 마시자!
테이블, 발포매트, 일회용 수저 등등은 내게 있어서 다 챙김.
회원님들 드시라고 집에 있던 전통주도 챙김. 난 내내 운전해야 해서 못마심. ㅠㅠ
모임은... 이런 동호회임.
역사도 있고, 멤버들이 쟁쟁한 분들이 있어서 나름 유명 했었음.
우표 수집은 테마를 선택해서 하는데, 이를 전시회도 함.
그걸로 영국 여왕에게 기사작위를 받으신 분도 한분 계심.
일단 구례 들어가기전에, 남원에 들려서 추어탕 한 그릇.
같이간 회원님중 한분께서 44년만에 재 방문이라고 하심. 허 덜덜...
“내 군대 동기 중에, 남원놈이 있었다고, 휴가 나와서 서울 우리집에서 하루 자고, 남원 와서 놀았지.”
그리고 식당에서 다른 회원님 고교 동기 동창을 만남.
“자주 만나는 내 동기 동창이야, 저 둘중 하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가본 나라가 150개가 넘는다구.”
와! 우!
우취동호회니, 당연히 우체국도 들리고.
참고로, 유명 광광지엔 관광통신 일부인 이라는게 있을 수 있음. 약 500개 정도 있는데,
그림과 제목이 들어간 소인임.
이런 거임.
이게 방문 목적.
사실 우체국 직원들은 우취인들이 싫음. 뭘 많이 팔아주는 것도 아니고, 귀찮게나 하고, 지적질에, 심지어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고 진상떠는 경우도 있음.
회원분들도 그걸 잘 알기에, 최대한 빨리, 끝내고 나옴.
이런것도 만들어 갔음.
고기 굽자고 갔으니, 구워야지!
저 뚱띵이가 나임.
앞에 계신분이 70대시고.
우취라는게 imf 이후 인구가 많아 줄었음.
우리 모임도 그저 비슷한 나이대 분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같이 식사하는 그런게 주가 됐음.
오죽하면, “화장님, 우표 모은거 팔아서 좋은거 먹으러 다니자니까?” 란 얘기를 농으로 하심.
참고로 대부분 70대 이심.
여튼, 열심히 구워서 드리니 좋아하심.
2일째.
사찰은 한 3곳 다녔나 봄.
나중엔 힘들어서 난 의자만 보이면 가서 퍼질렀음.
체력이 다들 나보다 좋으셔!
당연히 이날도 우체국 방문.
울 회원님들중에 수입인지 모으시는 분이 계셔서 우체국에 있던 수입인지 싹쓸이.
우체국에선 골치 덩이 처분해서 좋아하심.
이렇게, 9명의 1박 2일이 끝남.
지금 온몸이 쑤시고, 허리는 서 있기도 힘듬. ㅠㅠ
맛난거 많이 먹었지만 사진은 못찍음. 어른들이 안좋게 보시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그냥 조심하느라 못찍음.
어느날 의기 투합하여 다 같이 구례 ㄱ ㄱ ㄱ 를 외침!
핵심은 회원님도 뵙고, 마당서 구기굽고, 술 마시자!
테이블, 발포매트, 일회용 수저 등등은 내게 있어서 다 챙김.
회원님들 드시라고 집에 있던 전통주도 챙김. 난 내내 운전해야 해서 못마심. ㅠㅠ
모임은... 이런 동호회임.
역사도 있고, 멤버들이 쟁쟁한 분들이 있어서 나름 유명 했었음.
우표 수집은 테마를 선택해서 하는데, 이를 전시회도 함.
그걸로 영국 여왕에게 기사작위를 받으신 분도 한분 계심.
일단 구례 들어가기전에, 남원에 들려서 추어탕 한 그릇.
같이간 회원님중 한분께서 44년만에 재 방문이라고 하심. 허 덜덜...
“내 군대 동기 중에, 남원놈이 있었다고, 휴가 나와서 서울 우리집에서 하루 자고, 남원 와서 놀았지.”
그리고 식당에서 다른 회원님 고교 동기 동창을 만남.
“자주 만나는 내 동기 동창이야, 저 둘중 하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가본 나라가 150개가 넘는다구.”
와! 우!
우취동호회니, 당연히 우체국도 들리고.
참고로, 유명 광광지엔 관광통신 일부인 이라는게 있을 수 있음. 약 500개 정도 있는데,
그림과 제목이 들어간 소인임.
이런 거임.
이게 방문 목적.
사실 우체국 직원들은 우취인들이 싫음. 뭘 많이 팔아주는 것도 아니고, 귀찮게나 하고, 지적질에, 심지어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고 진상떠는 경우도 있음.
회원분들도 그걸 잘 알기에, 최대한 빨리, 끝내고 나옴.
이런것도 만들어 갔음.
고기 굽자고 갔으니, 구워야지!
저 뚱띵이가 나임.
앞에 계신분이 70대시고.
우취라는게 imf 이후 인구가 많아 줄었음.
우리 모임도 그저 비슷한 나이대 분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같이 식사하는 그런게 주가 됐음.
오죽하면, “화장님, 우표 모은거 팔아서 좋은거 먹으러 다니자니까?” 란 얘기를 농으로 하심.
참고로 대부분 70대 이심.
여튼, 열심히 구워서 드리니 좋아하심.
2일째.
사찰은 한 3곳 다녔나 봄.
나중엔 힘들어서 난 의자만 보이면 가서 퍼질렀음.
체력이 다들 나보다 좋으셔!
당연히 이날도 우체국 방문.
울 회원님들중에 수입인지 모으시는 분이 계셔서 우체국에 있던 수입인지 싹쓸이.
우체국에선 골치 덩이 처분해서 좋아하심.
이렇게, 9명의 1박 2일이 끝남.
지금 온몸이 쑤시고, 허리는 서 있기도 힘듬. ㅠㅠ
맛난거 많이 먹었지만 사진은 못찍음. 어른들이 안좋게 보시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그냥 조심하느라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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