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여행 (2박3일)
(본문 삽입을 할줄 몰라 그냥 차례대로 사진 올릴게요)
와이프랑 와이프 친구 부부랑 강원도 삼척여행 갔다 왔읍니다,
숙소는 와이프 친구 남편 형님의 가족분 중에 군인분이 계셔서 군대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저렴하게 보냈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생각보다 크고 괜찮았네요.
저는 야유회라 2시에 끝나고 와이프는 3시에 조기퇴근 해서 향남까지 데릴러 간뒤 강원도로 바로 갔는데 어후 삼척까지 5시간 걸렸네요.
(야유회 양궁 조지고 아웃백 회식 개꿀이더군요! 오랜만에 기름칠 했읍니다.)
둘째날 장터국밥에 해장하고 카페에서 뷰 좋은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환성동굴 보러 갔읍니다. 경사도 높고 모노레일도 한시간 반이나 기달려야 한다고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비빔밥 묵밥 감자전 먹고 내려 왔읍니다.
저녁으로는 형님이 대게 사주신다 하셔서 대게를 먹어봤읍니다. 와우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할 이유가 생겼읍니다ㅋ
아 대게 또 먹고싶네요..
마지막날에는 생활의 달인에서도 출연한 탕수육 장인집 쌍용각으로 갔읍니다. 오 탕수육은 역대꿍으로 맛있는데 짜장면은 영 너무 별로더군요
탕수육만 ㅇㅈ..
바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사진좀 찍다가 물닭갈비 먹고 (갠적으로 볶음밥만 맛있 걍 먹을만함) 집으로 복귀 했읍니다..
내려올때 6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더군요.. 너무 힘들었읍니다. 그래도 큰돈 안들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놀다 오니깐 너무 좋더군요
월요일 화이팅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