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평범한 학식충의 하루
후 쉬바 오늘 시험으로 이제 6개 중에 3개 끝냈다...
뭔 중간고사를 6과목 다보냐고
낼 모레 또 시험이 있는 찐따 학식충은 최대한 사람 없는 강의실을 찾아다닌다
경영학과도 아닌데 경영 수업을 세개나 듣는다.. 덕분에 팀플도 세개임 시댕 ㅡ.ㅡ
저녁은 먹고해야지. 아무리 찐따라도 같이 밥먹어 줄 사람쯤은 한명 있다
치즈 라볶이 맛있다. 왜 여자들은 다들 떡볶이를 좋아할까 정말 알 수 없다. 남자들이 돈까스 좋아하는거랑 비슷한걸까
밥먹고 산책 좀 하는데 계단에 친구가 있었다
혼자 있는 모습이 꼭 나같아서 같이 사진 한장 찍었다.....
배불러서 벤치에 앉아서 찐따같이 유튜브 봤다.. 아직도 좆기새끼들이 극성이다 손가락에 물림 진짜 좆기새끼들 ㅡㅡ
핸드폰 보다가 잠시 앞을 봤는데 나름 느낌있어서 찍어봤다. 학교 이름은 부끄러워서 가림
결국 카페에 앉아서 혼자 공부했다.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이고 음악도 잔잔한 것만 조용히 나와서 공부하기엔 꽤 괜찮은 카페다.
창 밖에 커플들 ㅈㄴ 지나다닌다. 요즘 외로워서 커플들 보면 화가 막 남 그냥아주
카페 문 닫을때 나와서 막차타고 집갔다... 아 집가다가 배고파서 햄버거 먹고 들어갔다
내일도 공부해야지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