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점퍼스] 오래간만에 뽐뿌오는 패딩!!
저번에 맥케이지 후기 싸질렀던 허준입니다.
올해도 이제 12월에 접어들고 점점 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또 다시 패딩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패딩은 파라점퍼스의 고비패딩!
***참고로 요즘 "푸퍼" 라고 해서 짧은 패딩이 유행하는데, 살짝 오버사이즈 느낌으로 입어주는게 정석이죠 .
옷 못 입는 우리 개붕이들 ~ 그냥 청바지에 오버사이즈 니트에 푸퍼 하나 껴입으면 그래도 어디가서 욕은 안 먹는다!는 사실 알자! (사실 본인역시 푸퍼 얼마전에 알았음 ㅎㅎ)
*추천하는 푸퍼는 "지오다노 목넥 푸파 자켓(패딩)" . 89000원 정도에 빵빵하고 따듯하고 가볍고 핏이 이쁨. (아래 사진 참고)
아 하나 더 말하자면 베이지 계열의 색이 트랜드임!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자 이제 원래 쓰기로 했던 파라점퍼스 고비패딩을 봐봅시다
<파라점퍼스>
우선 파라점퍼스 브랜드에 대해서 좀 설명해볼게.
파라점퍼스는 극한의 추위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구조대원들을 위한, 그들의 옷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야!
그래서 옷의 디테일을 보면 갈고리가 같은게 있고 수납을 위한 주머니가 많은게 특징이야.
다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에 비해서 포멀한 느낌이 좀 떨어지는 대신 캐쥬얼한, 터프한 느낌이 좀 강한 브랜드지.
파라점퍼스의 다양한 패딩 중에서, 올 해의 트랜드가 숏패딩인 것도 있고 내가 보기에도 엄청 이쁜 "고비 패딩"을 소개해볼게 이제
짠! 이게 고비야!!
색은 카키, 네이비, 블랙이 있는데
요즘 베이지 색이 트랜드이긴 하지만 파라점퍼스는 역시나 블랙이 간지 !
그래서 사진도 블랙만 갖고 왔어.
딱 봐도 간지가 터지지..
후 지금 살까말까 엄청 고민중인 개붕이로서... 사는 사람 있으면 후기 꼭좀 부탁해 ㅠㅠ 대리만족이라도 해야할까 싶네
짧은 패딩이 대세인 만큼 고비도 엄청나게 잘 팔리고 있는 모델이라 좀만 가격 괜찮게 나왔다 싶으면 사이즈가 많이 없더라구
고비패딩의 구성을 이제 좀 봐보자 .
External Composition
Internal Composition
아주 훌륭항 핏과 모델이지. 딱 맞게 입는게 가장 이쁜듯 해. 하지만 자기가 키가 좀 있고 어깨가 있다! 싶으면 한 사이즈 크게 오버사이즈로 입는 것도 이쁠 것 같아~
######주의######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 사진 중 잘못된 핏인 것 같아 갖고와봤어.
절대 절대 자기 몸에 비해서 작게 입지는 말자... 그건 정말 최악의 선택이야 개붕이들아 알았지!!! 그냥 차라리 넉넉한게 나아! 어차피 겨울이라 안에 니트도 입고 해야하니까 조금은 여유 있는 사이즈로 사자!
중요한건 가격이겠지!?
두근두근...........................................................
850000~ 1200000원 !
물론 판매처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지만 평균적으로 100만원 내외로 보면 될 것 같아!
백화점에서 사면 당연 100만원 이상이고 인터넷에서 사면 100만원 이하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어.
역시 프리미엄 패딩 값을 하지 ㅋㅋㅋ
다들 겨울 아우터는 비싸더라도 한 번 살 때 좋은거 사야 오래쓴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고
오래 입을 겨울 아웃터를 찾는다면! 프리미엄 브랜드들 중에서 사는걸 추천!
근데 첫 프리미엄 패딩으로 파라점퍼스 패딩을 사는건 개인적으로 비추야. 왜냐~~하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첫패딩으로는 좀 포멀한 든든한 패딩을 사는걸 추천해.
예를들어 맥케이지나 노비스? 이정도면 포멀한 느낌도 있으면서 고급지지.
무스너클이나 파라점퍼스는 캐쥬얼한 느낌이고.
학생이라면 상관없지만 사회인이라면 첫 패딩으로는 캐쥬얼한 패딩들보다는 포멀한 패딩이 회사에도 입고다니기 좋기에 무조건 포멀한 브랜드의 롱패딩을 추천하고, 만약 서브로 패딩을 찾는다면 그때 이제 멋도 좀 생각해서 파라점퍼스 고비! 추천할게~
쓰다보니 말이 너무 많아졌네.
이만! 뿅 !!!!!!!
(또 뽐뿌 오는 제품이 눈에 들어오면 공유글 싸지르러 올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