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하나 새로 샀어 형들 좀 봐줘
저번에 구찌지갑샀던 개돌이인데,
원래 이 지갑을 사고싶었다가
전국 매장 품절에 유럽쪽에서도 품절이라
편집샵에서는 120씩 불러서 그냥
두번째로 이뻤던 구찌지갑을 샀단말야.
근데 구찌지갑 사고 진짜 일주일도 안됐는데
자주가는 카페에 매물이 올라온거야.
원래 발매가보다 프리미엄 붙는 제품이라서
가격은 비쌌는데 원래 난 가지고싶은건 가져야하는 성격이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질렀어. 구찌지갑은 그냥 케이스에 넣어놓고
지갑 잃어버렸을때 쓰려고...
결국 이번 설에는 신발이랑 지갑 두개 사느라
내 통장이 텅장이 됐다고... 그냥... 그렇다고..
그래도 택배받고 열어보니 너무 예뻐서 모든게 다 용서된다 형들..
즐거운 주말보내 개집형들~~
다음글 : 땡초우동 모현 신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