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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레 점심

독심슐사 11 139 8 0

은 낚지볶음을 먹었지만 사진을 못찍는 바람에 패스


그래서 작년 여름에 아들과의 추억으로 대체합니다. 

매우 습하고 더웠는데 잔디밭에서 맨발로 축구하고 노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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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불량우유 2021.03.15 13:24  
크...추억을 씹으며 사는거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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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3.15 16:58  
[@불량우유]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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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키보드 2021.03.15 14:08  
좋겠다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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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3.15 16:59  
[@음란키보드] 오늘 술상 펴고 기다리셈
음란키보드 2021.03.15 17:53  
[@독심슐사] 빨리와 아재 나 기다리는중
빌런이 2021.03.15 14:23  
사진이 없어도 푸른 들판에 분위기가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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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3.15 17:00  
[@빌런이] 저당시엔 너무 습하고 덥고 온몸이 찐득어셔 짜증도 났었는데 지금 보니 매우 좋네요
산소 2021.03.15 14:31  
밥사진을 보러왔지만 더 좋은 사진 보고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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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3.15 17:00  
[@산소] 저도 덕구사진 보러 갔다가 술취한 제모습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한민국경찰 2021.03.15 21:34  
조정경기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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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슐사 2021.03.15 22:24  
[@대한민국경찰] 네 미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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