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에서 명동까지
간만에 동묘에 들려봤는데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ㅎㅎ
2년전만해도 이정도로 많지는 않았는데..
빈티지샵이 엄청 많이 늘어나서 아마 주소비층도 바꼈다고 생각해
그리고 동대문 지나가다가 한방 찍고 성벽 올라가서 찍고 내려오는데
정자에 외쿡인 누님께서 여유를 느끼면서 책을 읽는 모습에 반해서
셔터를 눌렀지뭐야ㅎㅎ
보정 잘하고 싶은데 내맘대로 안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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