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베타 7시간 후기
서버가 열리기를 기다리며 1시가 되었으나
1시 정각이 아닌 5-6분 후에 서버가 열렸습니다
간단한 케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면
컷씬과 함께 게임이 시작됩니다
베타서비스는 알려진바와 같이 25레벨이 최대이며
진행가능한 스토리도 1막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만
7시간정도 서브퀘스트를 포함한 플레이결과 1막의 1/3? 반 정도 밖에 못돌아 다녔습니다
매우 넓어요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BGM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도적만 플레이 해봤지만
초반 진행에 있어서는 바바리안(야만용사)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모바일로 야만용사 유저의 방송을 보며 게임했어요)
도적이나 법사의 경우 15레벨 정도는 되야 원하는 플레이?
기대하던 직업의 모습을 경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바바리안은 초반부터 휠윈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타격감이나
시원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지금 하고있는 도적을 어느정도 진행한 뒤엔 바바리안을 해볼까 합니다
아이템과 스킬은 꽤나 복잡하고 진입장벽이 높아 보입니다
일반, 매직 등급의 아이템은 무시하셔도 되지만
레어와 유니크등급으로 넘어오면
레어아이템이지만 유니크보다 좋은 실용성있는 아이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기본 회피기술인 구르기를 2번 사용할 수 있게되는 옵션이 붙는 장화가 있는가 하면
배우지 않은 액티브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레어아이템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템부터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있어보이며
스킬같은 경우 디아2와3를 합쳐놓은 느낌에 세분화까지 이뤄져 있어서
상당히 다양한 스킬트리가 연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베타기간이기 때문에 대충찍고 넘어가도 되지않나 생각하면서도
오픈월드 형태에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모든맵의 몹이 같은레벨로 등장하기 때문에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스킬을 찍을 경우
내 생각보다 약한 모습 또는 답답한 플레이를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저는 마저 플레이하러 가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