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디어아트 전시회 후기
12일 오후에는 르세라핌 콘서트가 있었고, 오전에 뭐하지? 하다가 아이유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갔습니다.
분명히 공지에는 1층이라 되어 있었는데 가니까 지하2층이더라고요.. 잠깐 해맸습니다..
입구쪽에 다육이(아이유 팬클럽 6기)가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사진촬영도 불가였는데 제가 갔을땐 동영상만 아니면 마음껏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몇개 찍어봤어요
전시회 시작전 화려한 인트로 영상이 나왔습니다.
저기 화면에 아이유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처음엔 실제 아이유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무슨 신기술을 넣은건지 단순 평면 디스플레이는 아닌거 같았어요.
아이유의 방을 재현해놓은건데 실제로 사용했던 소품들도 있다고 했습니당
마지막 코스는 아이유에게 남기는 방명록 입니다. 테블릿에 글을 쓰면 저렇게 벽면에 비춰줍니다.
솔직히 '개집왕 아다' 라고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미디어 아트 방문객들에게는 손부채랑 포토카드를 줍니다.
<세줄 요약>
1. 서울에 살고 아이유 팬이라면 한번 가봐도 괜찮다.
2.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로운 감상이 좀 힘들다.
3. 가성비는 조금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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