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정주행중입니다.
얼마전 유오성배우를 보고 예전에 했던 <투명인간 최장수라>는 드라마가 보고싶었다.
그래서 바로 웨이브에 검색했는데 안나옴 아오..... 왜 왜 왜!!!!!! 그래서 문의를 걸어둠.
항상 저는 서론이 기네요....
여튼 그러던 차...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OST 한곡을 불렀다는 소식을 듣고, 한손에 불시착님도 한몫한듯....
절대 클립을 보.지 않고 정주행을 통해 드라마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 노래를 듣고자 정주행을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곧 완결 날꺼니까 적절한 타이밍일지도. 그래서 고민하던 티빙결제를 질렀습니다! 기다려라 CJ!!!!
뭐 말투가 어색하게 자꾸 변하네요.
사실 이런 드라마 싫었는데. 북한이 미화되는 이야기. 그리고 스토리는 뻔한 내용에 배경만 사악 바꾼 ....
뭐 뻔해도 재밌을수는 있으니까... 특이한거 찾으면 뭐 본인 웨이브 입문작인 <오로라 공주>도 끝까지 봤으니...특이하다고 재밌는건....
기본적으로 북한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으니까 부정적인 마음을 깔고 봤음. 그냥 저냥 볼만함.
북한 사투리도 보다가 어 이거 맞나 싶으면서도 잘모르니까 알아서 잘했겠지 넘어갑니다. ㅋㅋ
좀 식상한 맛이 있고... 에필로그 보는맛은 괜찮고... 오프닝 노래 좋음 ㅋㅋㅋ 노래들은 확실히 좋습니다!!!!
북괴찬양은 모르겠어요. 이런 드라마는 북한도 싫어 하지 않을까 생각드는데.
이런 드라마가 있으면 확실히 북한에 대한 경계심은 허물어질듯. 나도 보면서 좀 허물어 지는듯.
보면서 북한의 실상이 궁금하고, 이제 10편보고 있는데 빡셈 ㅋ 눈물도 안나...오픈형 눈물샘인데...
본인이나 이러지 ㅋㅋ 보는 보통사람들은 그냥 드라마로 보는데 내가 오바 하는 느낌도...개인의 감상이니까...
여튼 이상 왔다리 갔다리 감상입니다. 어서 아이유 목소리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고 노력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