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 기다림에 지쳐 비머가 되지 못했습니다...
m340i로 결정하고 기다리던 중 원래 2월에 출고가 확정됐었는데 차가 입항이 안되는 바람에 3월로 미뤄지고...
cla 45s는 5월 입항 오피셜이 떠버려서 5월은 애매하게 늦고...
그러다 아버지 친구분이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계시는데 좋은 조건의 차가 들어왔다고 해서!
19년 11월식 (20년형 페리) c43 amg를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시승찬데 168키로 밖에 주행을 안한 비닐만 뜯은 새차고 가격도 너무 괜찮았고! 같이 보러 오신 아버지께서도 너무 맘에 들어하시면서 3년 후에 일정금액을 저한테 주시고 아버지께서 타시겠다기에... 유혹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이럴바엔 cla 45s 가자고 생각했지만 해외 리뷰를 보니 저와는 조금 안맞겠다 싶어서 포기했습니당.
머스탱 타다가 c43 타니까 차도 가볍고 작아서 운전하기 너무 편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