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콘서트 & 위고비 두달 후기
안녕하세요 개집넷 해린입니다.
(조만간 다시 예전 닉으로 돌아갈 예정.. 쓰던 닉에 익숙해져버렸어요..)
영상은 4K 60프레임까지 재생 가능합니다. 모바일은 화면이 작게 나올거에요.
<르세라핌 콘서트 4줄 요약>
1. 2년만에 콘서트 감.
2. 코첼라 때보다 라이브 실력 늘었다.
3. 바로 앞에서 채원, 은채, 카즈하를 봤다.
4.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얼굴이 너무 작고 예뻐서 정말 인형을 보는 것 같음.
<위고비 두달 요약>
- 총 감량 8kg
0.25에서 둘째달에 0.5로 올리니 가끔 속이 울렁거리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느꼈던 포만감과는 다르게 마치 폭식했을때의 불쾌한 포만감이 와서되어 좀 힘들었습니다.
강제적으로 1일 1식을 할 수밖에 없어요. 소식이라 해도 1일 2식하면 불쾌한 포만감이 왔습니다.
2주정도 지나니 몸이 적응되었는지 그때부터는 괜찮아졌습니다.
간단소감
0.5 용량을 끝으로 3일이 지났는데 약효가 남아 있는건지 아니면 두달 동안 습관이 된 것인지 여전히 소식을 하게 됩니다.
1.0 용량을 받아오긴 했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후기들보면 1.0부터 '진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0.5도 조금 힘들어서.. 그냥 두번에 걸쳐 나눠서 맞아야 될거 같습니다.
<추가>
주사 아프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셨는데
바늘이 엄청 얇고 지방층에 놓기 때문에 아프진 않아요.
하지만 수직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찔러 넣으면 좀 아프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