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생일이었는데, 하필 거리두기 2.5단계라
밖에서 무언가를 하기가 너무 힘들거같아서
소수의 친한 지인들만 집으로 불러서 소독하고 체온을 재고
소소하게 홈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에그인 헬, 수비드 양념 갈비찜, 가츠산도 까지
코스로 준비를 해봤는데
이번에 준비한게 여러모로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굳이 수비드를 안써도 된다는 점과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아주 뿌듯했어요
밖에서 엄청 많이 우글우글하는것도 좋지만 딱 소수인원끼리 방역신경쓰면서 집에서 만나니까 좋았습니다.
소소한 생일파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