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누비자타고 공원까지!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더라
창원 기온은 30도...
으...
졸업증명서랑 성적증명서 뽑으러 왔다
개집할날이 얼마 남지 않은건가
조만간 개집넷도 졸업하길
조신하게 기다리다가 ㄱㄱ해따
자전거 뽑공.... 또 공원갔다
내가 다녔던 중학교...
아싸였던 시절이라서 기억이...
학교에 장미가 이쁘게 폈어
장미맞나..
개집형들도 활짝 피길!
오르막길
살쪄서 엄청 힘들엉 ㅜㅜ
내려가는 길
저기 큰 엘지가 보인다
흑... 먹지못할감 쳐다보지도 말랬어
이제 일자로 쭉~ 가면 나온다
그래도 그늘이라서 다행이다
중간 신호등 기다리면서!
예전에 초등학생땐가 중학생때 여기서 소풍하고 그랬음
xx아 왜 나랑 놀자고 할떄 안놀아줬냐 나쁜년아!
인생역전하러 왔다
똑같은 번호로만 계속하기 2주차다!
금딸버킷챌린지 처럼 하는것이다
저번주보다 더많이 폈다
5월말쯤 되면 만개할것같다
찐따 그림자인것이다...
환경미화충
그래도 여러번 치워서 요즘은 깨끗하다
여기는 공무원이 청소하거나 그런 사람 없는것같다
다 청소하고 엄청큰 쓰레기 하나 남은거 2주일동안 치우나 안치우나 봤는데
안치우더라 그래서 오늘 걍 치움
창원시민과 자연의 콜라보~
섹스
* 커플이 사진찍고 룰루하는데 자괴감들더라
그래서 그냥 쓰레기 줍고 가려는데 둘이 감사합니다 하더라
시발 환경미화원 아니야!
창원 병원 안에 들어와서 화장실에서 손씻고 의자에 앉음
집에서 준비해온 커피 보온병에 담아서 온거 먹음
나갈때 앞에서 안절부절하던 아줌마 있었는데 전화끊을때 고개 떨굴때
그게 지금도 선명함 뭔가 좀 그래;;
어려워보이던데 왜 어려워 보이는사람은 항상 불행이 닥칠까?
자비없는 세상인듯...
뭔가 나까지 우울하다
집에서 우울함을 달랠겸 맥주 먹는다
비록 빌어먹을 카스지만
자가비 라는 감자과자랑 먹으니까
넘모넘모 행복행!!!
아앙!!!!!!!!!!!!!!!!!
Best Comment
일상에서 즐거움찾는거같아보이고 ㅎㅎ 그러고보니 나는 길가에 꽃같은거 안본지 오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