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작품 중 상영중인 영화 3편 짧은 평(더 포스트, 쉐이프 오브 워터, 쓰리 빌보드)
더 포스트 - 참 언론이란 어떤 모습인가에 관한 영화지만, 더 잘만든 언론 소재 영화가 많음. 명불허전 메릴 스트립 3.5/5
쉐이프 오브 워터 - 세상 모든 차별에 대해. 마치 물처럼 우리의 사랑은 모든 대상에 스며들 수 있지만, 오히려 차별 역시 모양이 정해져 있지 않음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됨 5/5
쓰리 빌보드 - 소재의 중압감 때문에 답답하지만 주제와 플롯의 신선함 + 아카데미 연기상 2개(여우주연, 남우조연) 가져갈 만한 멋진 연기력 4/5
쉐잎옵워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나 믿고 보지마셈 취향탈거임
개인적으로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제일 기대했는데.. 아직 못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