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핫픽스로 인한 이슈관련 한탄...
디아블로 4 정말 재밌게 즐기는 유저로서
지금 운영진이 게임을 어느 방향으로 가져가려는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얼리 엑세스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너프 쇼를 통해 참 난감하네요
오픈 초반 디아3때처럼 파워인플레로 인한 밸붕과 게임 난이도 붕괴를 막고자하는건가 하면서
빠른 패치에 신경을 많이 쓰나보다했는데
오늘 또다시 몹관련 너프를 접하니 이제는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나네요
(오늘 핫픽스로 유명 렙업 던전 몹 개체수 조정과 네임드 몹이 반토막도아닌 거의 90% 감소를 먹었습니다, 굿바이 에리두)
핵앤슬래시의 대표게임이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비어있는 오픈월드 필드에
몹 개체수의 너프를 통해 맵만 넓고 몹은 없는 상황을 연출하더니
이제는 유저들이 꿀빨던 사냥터 집중 너프를 인해 랩업, 파밍에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하루2시간 정도 할까말까한 라이트 유저들은 그냥 렙업 하지말고 파밍하지 말아라 수준의 패치네요..
정말 잘만들었고 준비 많이 한게 보이는 게임을 왜 이렇게 이상한 방향의 패치로 망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구매 고민중이신들은 잠시 상황 보고 구매하시길 권유합니다...
유저 피드백 통해서 시즌1에 복구 시켜주지 않는다면, 바로 다음게임으로 넘어갈듯합니다..
Best Comment
지금 상황보면 잠시 접고 패치나 운영하는거 보고 복귀하던지 하는게 맞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런 이런류 싫어해서 용사런, 에리두런 이런거 일절 안했는데
그래서 이번 정예몹 감소 패치가 더더욱 개 ㅈ 같음
남들 빨 던 꿀 나는 못 빨았다 이게 아니라 멀쩡히 게임 즐기던 사람들에게 엿을 먹임
핵엔슬도 없었는데 이젠 전체 정예몹을 감소시키면 뭐 하라는 건지 이해할 수 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