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시승기. 페이스리프트되어 돌아온 SM6(feat. 토션빔충 박멸)
저도 토션빔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세팅잘된 토션빔이 세팅 못한 멀리링크보다 낫다라는 명제에는 골프를 보며 동의했었죠.
하지만 처음으로 그 인식을 깨준게 푸조508 이었습니다. 토션빔임에도 불구하고 멀티링크랑 비교할거 없이 그냥 좋았습니다. 프랑스차들은 푸조, 시트로엥, 르노 할거 없이 토션빔 세팅에는 일가견이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왜!!!!!
지난세대 SM6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까요? 정답은 우리나라 토션빔충 입맛에 맞추겠다고 말도안되게 AM링크를 달고 나온게 그게 잘못이었나 봅니다.
까남 신동헌 이분은 중간이 없는분입니다. 좋은건 엄청 빨아주고 안좋은건 무지하게 까는데 이번 SM6는 꽤나 잘 나온 모양입니다.
이분 말고 장진택기자랑 한상기기자 리뷰도 다 봤는데 확실히 승차감 개선은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혹시 국산 패밀리 세단중에 구매 예정이신분들은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서 고민이 많아지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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