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윗분들의 말에 다르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분명 이 글을 쓴 분도 검은바지만 입고 다녔을꺼고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어??하얀바지 이쁜데??하면서
하얀바지 입어도 될까??이생각 해보셨을껍니다.
입으세요.
다리가 굵고 짧아도 검은색에 비해서 도드라져서 덜 이쁠뿐이지
너무 검은색의 바지만 입고 다니는것보다 훨씬 잘생겨 보일껍니다.
사람이라는게 검은색 바지만 입고 살수는 없습니다. 교복도 아니고
[@빵꾸똥꾸]
아 제가 당사자라서 잘 아는데 막상 입으면 진짜 더 뚱뚱해보이고 짧아보여서 사람들이 늘 물어봐서
그래서 그 이후에는 잘 입게 되더라고요 경험자라서 댓글 남겼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있다라는건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예쁘게 입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는건데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것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네요 ㅎ
[@신짱구]
저도 175 91나가는 사람입니다 스펙이 저런지라 보새옷은 중2때부터 못입었습니다.
허리는 34인데 허벅지때문에 36입고 다니는데..그 뭐랄까
나도 저런거 입어봐도 되지 않을까??평생을 검은계열의 옷만 입다가 밝은색의 옷을 입는다는건 어떤 느낌일까??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ㅋㅋ
물론 늘 밝은색 옷을 입어라는 건 아니지만 기분전환이거나 이미지 변신??하고 싶은 순간이 오면 입어봐도 된다 생각이 듭니다 ㅎㅎ물론 더 깡패처럼보이지만..
짱구님 의견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