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게임 싸펑 95시간 후기
오늘도 열심히 보조퀘를 하는중 아라사카 근처에서 퀘스트가 끝났고
마침 근처에 퀘가 또 있길레 가봤더니 도인 이라는 npc가 명상BD를 틀어주더군요
스킵도 안되고 새소리까지 들리는 BD였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명상이더군요
퀘스트 이름에 첫번쩨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걸 보니
연계퀘스트인거 같은데 하면 할 수록 재미를 느끼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버그때문에 미묘한 기분입니다
명상을 끝내고 좀 뒤져보다가 첫번쩨 스샷위치에 가보니 보라등급 스나이퍼 라이플하나와 무기제작서 하나를 얻었습니다
개집에 싸펑글을 올리기 시작했을때 바늘찾기 퀘스트가 안깨진다 라는 글을 올렸었죠
1.0.5패치까지 왔지만 아직도 저는 그 퀘스트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 스샷은 다른지역 보조퀘 올클리어를 하고 얻은 스팀업적 인데 0.2%라니
깨지지 않는 퀘스트가 참 아쉽네요
이건 어제 뚫은 업적인데 이거 거짓말이더군요
분명 "모두" 라고 나와있지만 맨 위의 장소에가니
새로운 단말기가 있었고 맵에도 새롭게 포인트가 찍혔습니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현타오는 이상한 게임이네요
메인퀘보다 보조퀘가 더 흥미롭고..
플탐이 50시간정도 찍었을때까지만 해도 구매하는걸 비추천하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피파21은 사놓고 50시간밖에 안한거에 비하면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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