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하체, 로맨틱
안녕하세요, 개집러 여러분들
혹시 지금 집에서 유튜브 보고 계시는데 날씨가 살짝 쌀쌀하니 추우시죠?
그러면 뜨끈한 헬스장에서 유산소 타시면서 유튜브 보시면 후끈후끈하니 좋으실겁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만나서 겨울에 제철 생선인 방어를 좀 조졌습니다.
단백질 충만한 음식을 먹으니 몸에 힘이 절로 나지는 않네요 ㅎㅎ 빵이 땡겨서 죽을꺼같습니다
저만 술안먹으니 눈치가 보여서 더 열심히 방어를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어느새 3개월? 정도 시간이 흘러간거같습니다
126kg 에서 시작해서 지금 대략 96~97kg 정도 되는거 같은데... 오며가며 기름값만 50만원 넘게 쓰고 있어서
출혈이 너무크고 키로수 올라가는게..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ㅠ 이제 출고한지 두달됬는데 벌써 6,000km.... 보험료 환급 물건너갔습니다.
오늘은 하체를 좀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트레칭, 몸풀기 스쿼트 약 20분
스쿼트 x 8
V - 스쿼트 x 4
레그 익스텐션 x 4
레그 컬 x 4
유산소 40분 > 오늘 밤에 1시간정도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체중이 가벼워지니 몸도 같이 가벼워지는데 평소 드는 중량도 같이 줄어드니 썩 좋지만은 않네요..
무게충이라서 찝찝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개집러 여러분들도 추운날씨에 너무 집에 있지만 마시고 뜨끈한 실내에서 후끈후끈하게 유산소, 웨이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