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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운동일기.

빵꾸똥꾸 4 216

추석연휴 강제 디로딩을 했더니

내 몸이 무리가 많았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월요일은 가슴데이라 벤치를 하는데 설마하고 들어봤는데

120 7회

1rm계산기로 확인해보니 140도 꿈이 아니다.

헬스장 기구들이 좋은것들이 아니라 들다 뒤질수도 있으니 시도는 하지 말아야지.


몸을 좋게 만들기위해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고 자위하고 있지만 어느정도는 원한다.

추석때 사촌들이랑 얘기했는데 요새 자기친구들도 몸통 두꺼운 사람 좋아한다더라.

흐믓했다.

몸통 두꺼운 사람 누구??(나는 강호동 마동석을 기대했다)

대답은 옥택연이란다. (게집에서는 멸친데..)

아..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됫다. 


월요일 운동 시작부터 많은걸 느끼게 되면서 하루에 유산소 4키로 무조건 하기로 하였다.

내 몸을 작게 만들필요가 있다.

몸무게가 많이나가서 그런지 유산소만 하는데도 왜 근육이 땡기는지 모르겠다.

목요일에는 속도9로 얼마나 뛸수 있을까 해서 뛰어봤다.

20분 뛰었더니 육수가 홍수가 나더라.


4일 정도 했더니 누가 살빠진거 같다고 칭찬한다. 기분 좋아졌다 한달 해봐야지.(몸무게는 그대로겠지만..)


4 Comments
번저강 2020.10.09 12:53  
옥택연이 멸치라니... 당신 어떤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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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0.10.09 13:41  
[@번저강] 게집에서는 세자리 미만은 전부 멸치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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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괴물둘리 2020.10.09 21:36  
와 벤치 120.. 올해 목표가 90인데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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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0.10.09 22:13  
[@녹색괴물둘리] 몸무게가 100키로 가까이 나가면..가능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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