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 시승기
아침에 버스정류장에 왔는데 정확하게 버스가 떠나고있어서
버스놓치고 지각할까봐 택시를 불렀는데, 이벤트가 당첨됨.
나는 테슬라모델을 한번도 안타봤기때문에
도착시간이 좀 걸렸음에도 에라 모르겠다하고 끝까지 기다렸는데
진짜 바로 앞에서 보니까 예쁘더라.
차문이 옆으로 열리고 타는데 뭔가 신세계에 온기분
특이하게 뒷자석도 위가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앞좌석쪽도
시야가 엄청 넓게 되어있어서 운전자의 편의를 많이 고려한 느낌이 났음.
직장 앞에서 내리는데 하필 밑에 사무실 직원들이 있어서
오오오하고 환호성을 질러서 쪽팔려서 사무실로 뛰어들어옴.
테슬라 직원이 큐알코드로 설문조사 해달라고 하는데 해주면 테슬라 에코백 줌.
나도 돈 많이 벌면 저거사고 싶다.
모델 X는 정말 시승감이나 다른점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첫인상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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