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배가 좀 있으신 분들께 질문있어요
제가 일하다가 우연히 조건 좋은 그룹에 들어갔는데
거기 있는 형들이 40대가 넘거든요
그중 40대 중후반 한분이 계시는데
이 나이도 벌써 엄청 늙은 나이 인가요 ?
자기들은 잠이 없다 그러고
아침부터 막걸리를 하루종일 말그대로 계속 입에 달고 사는데
일 있는 날엔 일하다 말고 붙잡혀서
내가 괜히 입아프게 너한테 이런말해주는줄 알어 ?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야 하면서
거진 한시간씩 심심하면 불러다가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하는데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일 안하는 날에도 툭하면 두 세시간마다 한번씩 전화 해서
마누라가 어쨋네 심심해서 전화했네
기본이 20분입니다
40대가 넘어가면 일단 컴퓨터 세대는 아니니까
그렇게 할일이 없나요 ?
취미같은게 아예 없나요 ?
심심하다고 전화를 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근데 형이라서 뭐라 말하기도 못하는게
그 그룹장이라 일할때 조건은 또 좋으니까
이거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 넘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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