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진짜 완전 뻔하디 뻔한 뒷장면이 바로 예상가능할정도의 진부한 스토리긴한데
작가님이 누구신지 각본 잘써서 아름답게 풀어낸듯해서 지루하진 않음
중간중간 오마주 & 패러디식으로 잘 엮어내서 깨알재미도 선사해줌
cg도 극장이 아니라 tv로 봐서 그런지 흠잡을곳 없이 잘 뽑아낸듯함
다만 빌런이 너무 약하고 예상되는 클리셰가 많아서 중간중간 살짝 힘빠짐
그것외엔 아주 만족!
별5개 만점에 4개 드립니다
작품성으로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넷플에서 이런 영화 앞으로도 많이 제작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이 드는 영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