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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스쳐지나 갔던 곳의 기억. 여행지들.

이연걸 44 1712 24 0

안녕 개집형들.

나는 이제 몇주 뒤면 유부남이 되는 노총각 아재야.

이제는 와이프도 생기고... 그리고 뭐 좀 있으면 ... 내 똘똘이가 병신이 아니라면 아이도 생기겠지?


나는 훌쩍 훌쩍 어디를 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그래서 근 몇년 동안은 모은 돈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하지만 이제 가장이 되고 나면... 어디론가 떠나는 것이 힘들어 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 그래서 내가 다녀온 여행지를

정리하고 돌아보고 있는 중이야. 구글지도에 체크도 해보고 말야.


사진을 정리하던 도중 문득 개집형들에게도 내가 다녀온 좋았던 곳 들을 소개해 주고 싶어서 

사진을 몇장씩 올려볼까해.


혹 내가 다녀온 곳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나한테 물어봐줘.

물론 아재감성의 답변이겠지만 말야.


싸이월드가 성행하던 시절.... 

그 시절에 다녀왔던 도쿄사진과... 후쿠오카... 유후인... 벳부 등 사진을 찾지 못해서 함께 올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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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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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_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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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_ 카파도키아 _ 벌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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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_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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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_ 사방비치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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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_ 베이징... 학회발표 하러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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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_ 늘 단 한번도 맑은 하늘을 보여주지 못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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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내 인생 최고의 여행 _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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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그랜드캐년(with 헬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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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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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모뉴먼트 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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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브라이스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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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안텔러프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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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지온캐년 _ 엔젤스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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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캐년랜즈 _ with 델리케이트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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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서클 _ 홀스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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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_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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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_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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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_ 인터라켄 _ 최고의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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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_ 제네바 _ 아무런 추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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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_ 체르마트 _ 끝내 완전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던 도도한 마테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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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_ 취리히 _ 촉촉히 젖었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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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_ 오사카 _ 일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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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_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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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_ 체스키크롬로프 _ 필스너도 꺼지고, 코젤도 꺼지고, 체코는 부드바르 맥주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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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_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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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_ 두브로브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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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그라나다 _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 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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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네르하 _ 지중해의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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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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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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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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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세비야 _ 꽃보다 할배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였던 곳 # 똑같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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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_ 코르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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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_ 옌타이




 

저주받은 몸뚱이와 얼굴 때문에 얼굴은 가릴 수 밖에 없었어

왜냐면 개집형들 곧 점심시간일텐데 내 얼굴 보고 밥맛 떨어질 수 있잖아?


사진도 예쁘지도 않지만... 내 추억을 개집형들과 공유하고 싶었어 



형들도 여유가 될 때 마다 어디론가 여행을 가보기를 바래

진짜 나이 먹으니깐 남는거 추억밖에 없고, 사진밖에 없더라 


다들 그럼 맛점해!! ㅋㅋ


p.s 혹시 노파심에... 혹자는 누군가 나를 금수저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내가 다닌 여행은 26살에 첫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100% 내가 번 돈으로 다닌거야 

아직 서른 훌쩍 넘은 나이에 12만키로 탄 2009년식 소나타 끌구 댕기고 있구 ㅋ

물론 자애로우신 부모님 만나서 흙수저 신세는 면했지만... 2년 전에서야 대학 등록금 대출 다 갚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ㅋ




 




44 Comments
갓지효 2018.03.20 11:47  
진짜 멋있습니다 와..
특히 미국 사진들은 딱 하고싶었던 것들로 가득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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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2018.03.20 12:58  
[@갓지효] 감사합니다. 그랜드서클은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여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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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치겠다 2018.03.20 12:03  
와 나도 이렇게 여행다니고싶다 ..
 왜 나는 시간이 안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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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2018.03.20 12:59  
[@석대치겠다] 저도 올해 5월 이직하면서 이런 생활도 이젠 끝입니다. 연가를 여행으로 쓸려고 단 한번도 쉴려고 연가를 쓴 적이 없어요 8년동안 ㅋ
뿌잉삐용 2018.03.20 12:47  
형 대리만족좀하게 하나하나 사진많이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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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2018.03.20 13:00  
[@뿌잉삐용] 글재주가 없어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ㅜㅜ
버즈라이트이어 2018.03.20 13:03  
제일 부러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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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섹서 2018.03.20 13:16  
금수저 기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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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3.20 13:27  
여행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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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w 2018.03.20 13:41  
사진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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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레이 2018.03.20 14:09  
라스베가스 카지노 사진 있을줄 일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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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2018.03.20 14:54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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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18.03.20 17:21  
우와...연차는 며칠쓰고가시는거예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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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2018.03.20 17:28  
[@콘샐] 보통 주말 끼고 2일정도 써요 짧은곳은 ㅋ 스페인은 이직하면서 잠시 백수일때. 터키는 학회 때문에 가서 연차 안쓰구요. 미국이랑 프라하는 16년도 구정. 17년도 추석 끼고 갔죠. 그래서 미국은 연차 6일. 17년도 추석때는 연차 이틀만 쓰구 다녀왔어요. 다행히 직장이 합리적인 곳이라 해외여행 간다 하면 연차 연속 사용 제한이 없어요.
콘샐 2018.03.20 17:45  
[@이연걸] 부럽네요
근데 추석 설에 가면 비싸서...ㅜㅜ
직장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더비싼돈주고 다녀와야되죠..ㅜㅜ
이연걸 2018.03.20 19:35  
[@콘샐] 맞아요 ㅜㅜ 저번 추석때 프라하 뱅기값 이코노미 왕복 200만원에 겨우 구했어요 ...
k34kdfk21 2018.03.20 18:16  
저도 미서부 요번여름에 가는데 렌트하고 갈거거든요 어떻게 돌아다녀ㅛ너요?? 일정좀 알려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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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3.20 18:36  
[@k34kdfk21] 샌프란(In) ==> 요세미티 == 프레스노 == 베이커스필드 ==> 데스밸리 ==> 라스베가스 ==> LA(out)
루트로 8박9일 루트로 돌아본 적 있음.
초봄에 돌아서 요세미티 타이오가 로드(가로지르는 루트) 안 열렸을 때라 여름에 가면 코스가 달라지겠지만서도
참고할 생각있으면 좀 알려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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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4kdfk21 2018.03.20 18:58  
[@개집일진슈나우저] 일정 다녀오신거 혹시 메일로 주실수있으세여
k34kdfk21 2018.03.20 19:01  
[@개집일진슈나우저] 저흰 신행으로 17일 예정이에여 뉴욕인해서 3일 생프란시스코에서 3일 나머지는 엘에이에서 아웃할거고 라스베가스포함 한바퀴 돌라고 핮이당
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3.20 19:11  
[@k34kdfk21] 뉴옥으로 IN을 하셔서 LA에서 OUT을 하신다구요?
디딩? 미국항공 국내선 타고 움직이시는거죠?
k34kdfk21 2018.03.21 15:00  
[@개집일진슈나우저] 그렇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엘에이가요 ^^
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3.21 17:59  
[@k34kdfk21] 항공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어디서 출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여행하시구, 메일로 자료 찾아서 한번 보내드릴께요
이연걸 2018.03.20 19:39  
[@k34kdfk21]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렌트해서 후버댐 찍구 -> 그랜드캐년 -> 홀스슈. 안탤로프캐년. 모뉴먼트밸리 -> 캐년랜즈 -> 브라이스캐년 -> 지온캐년 보구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어요. 몇박했는지 자세히 기억이 잘 안나네요. 혹 이와 유사한 코스로 가실 예정이면 예전에 썼던 기행문이 있는데 한번 찾아볼게요. 그나저나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17일이라니... 정말 멋지고 부럽네요 ㅎ 저는 8박9일 이태리로 신행갑니다 4월에^^
이연걸 2018.03.21 15:47  
[@k34kdfk21] 블로그에 여행기 써 놓은거라 블로그 주소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 많아서... ㅎㅎ;;
부족하지만 님만 몰래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연걸 2018.03.21 15:49  
[@k34kdfk21] 제가 컴맹인지 쪽지가 안보내지네요? ㅋ 메일로 주소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연걸 2018.03.21 16:00  
[@k34kdfk21] 다들 미국 사막 횡단 같은거 하고픈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k34님께 보내드린 메일에서 일부 잔소리를 발췌해서 여기도 올립니다.

사막을 관통하는 주행코스이기 때문에 물과 허기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을 꼭 쟁여놓고 가셔요
저희는 500ml짜리 20개 들이 한박스랑, 육포, 쪼코바는 늘 충분히 챙겨놓고 다녔습니다. 혹시 모르니깐요.

그리고 정말 밤이 되면 별밖에 안보이는 깜깜한 도로가 나옵니다.
저희는 50km를 가는동안 맞은편에 차를 한번도 만나지 않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여행 중간에 조그만 랜턴 (자전거 앞에 끼우는거 같은거 있잖아요?) 하나 마트에서 샀습니다.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쓸려구요.

그리고 미국의 gas station은 정말 문을 일찍 닫아 버려요.
그래서 저희는 목적지 까지 60km 남았는데.... 계기판에 뜨는 주행 가능거리가 80km 남은적도 있었습니다.
진짜 탄력주행 한다고 산 내려올 때 기어 중립으로 놓고 내려오다가
사고날뻔하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어요.
꼭 기름은 늘 충분히 채워놓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렌트카를 하셨다면 만약 일반자차를 하셨다면 꼭 변경하실 수 있다면 full cover로 바꾸세요. 유럽에 비해서 도난이나 파손의 위험은 적다고는 하지만 사막을 횡단하기 때문에 맞은편에서 날아오는 작은 돌 때문에 앞유리가 깨지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해요.

실제로 저희도 조그만 돌가루 같은 것 때문에 앞유리 살짝  금이 갔었어요. full cover 하지 않았다면 영어도 못하는데 곤란할 뻔 했습니다.
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3.21 17:58  
[@이연걸] ㅋㅋ 부럽습니다. 버켓에 있는데 꼭 사막루트로 여유가지고 돌아다녀보고싶네요
이연걸 2018.03.22 10:27  
[@개집일진슈나우저] 저는 일진형님 요세미티 다녀오신게 너무 부럽네요 ㅎ 저도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요세미티 때문에라도 미국 서부에 한번 더 다녀오고 싶어요
권민성 2018.03.20 18:58  
이게 다 사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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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달러 2018.03.20 20:11  
많이 다녔넹..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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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8.03.20 20:23  
와..리얼 멋진인생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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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ㄹ로 2018.03.20 20:58  
와 진심 많이 다니셨네요 ...
앞으로도 와이프랑 또 많이 가셔요 ㅎ
아직 끝이 아닙니다.

럭키포인트 176 개이득

이연걸 2018.03.21 15:43  
[@욜ㄹ로] 덕담 고맙습니다. 다만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워낙 연차를 쓸 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되어서.... 쉽지 않아보이네요
가장이 되는 만큼 시간 대신 일과 돈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ㅎ
그래도 최대한 다녀보겠습니다 ㅎ
욜ㄹ로 2018.03.21 21:43  
[@이연걸] 저랑 비슷한 나이 이실것같네요 ㅎ
결혼전 생활이 행복했다면, 앞으로 같이 여행 다니면 더 재미있으실꺼에요 ㅋ
다만 외벌이라면, 돈이 2배로 들어서 사실상 쉽진않죠 ㅋ(전 외벌이에 가까운 맞벌이라)
맞벌이면, 와이프만 여행에 동의한다면 괜찮을듯요 ㅋ

연차를 못쓰는 곳으로 가신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
그래도 그중에서 행복을 찾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연걸 2018.03.22 10:40  
[@욜ㄹ로] 욜ㄹ로님도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ㅋ 행복할라고 일하는 건데 이게 맞는 건지 확신은 없지만
이번에 이직 계약 하면서 토요일까지도 출근 하기로 했어요. 약간 걱정이 되네요.
저도 외벌이에 가까운 맞벌이에요 ㅋ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가 해서 왠지 더 반갑습니다
다행히 와이프 될 사람이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가 좀 물들인 것도 있어요) 시간만 마련할 수
있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ㅋ 문제는 결국 제 시간이죠!! ㅋㅋㅋ
갓민경 2018.04.03 05:19  
응원하겠습니다!

럭키포인트 579 개이득

가나다fkfkfk 2018.09.01 00:42  

럭키포인트 25 개이득

엠봉망했냐 2018.09.01 00:56  
부러워용 ㅠㅠ 여행가는 가장큰 이유가뭔가요?

럭키포인트 119 개이득

늑대낭인 2018.09.01 02:06  
형님 대체 어느 나이때 시간이나서
여행다니신건가요ㄷㄷ...
군전역하고?
대학졸업하고?
취준하면서?
대체 언제 저많은국가들을 다녀오신겁니꽈ㅜ
넘부럽습니다ㅜ

럭키포인트 395 개이득

ㅇㅇ 2018.09.01 03:07  
그라나다 반갑네요 ㅠ 알바이신에서 바라보는 알함브라는 정말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마음먹고 다니신만큼 값진 경험하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ㅎㅎ

럭키포인트 248 개이득

갸아악구와아악 2018.09.01 08:37  
홀스슈밴드에서 관광가이드가 절벽밑에 다리내밀고 찍으라고 시켜서 진짜 오줌똥 다 쌀뻔했는데

럭키포인트 390 개이득

이연걸 2018.09.01 13:49  
[@갸아악구와아악] 일행이 같이 하자고 몇번 부추겼는데 전 결국 못함요 ㅜㅜ ㅋㅋ

럭키포인트 299 개이득

20171009 2018.09.01 23:24  
12

럭키포인트 28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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