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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뉴발란스 2024 RYW 참가 후기

안소희 4 148 4 0

7월부터 친구 2명이랑 러닝 시작했는데, 운 좋게 대회 신청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친구 2명은 신청 실패해서 혼자 갔더니.. 좀 외롭긴 했는데 구경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더라구요


짐 보관소 운영 시작 시간인 6시반까지 갔는데.. 다들 왜이리 부지런한건지 이미 사람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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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차여차해서 무대랑 좀 가까운 곳 가서 홍철형님과 연느도 실제로 봤습니다... 진짜 이쁘시더라구요..


대충 한시간 정도 사전 안내 끝나구 본격적인 러닝 시작!했으나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ㅜㅜ

쨋든 이케이케해서 10K 완주하고 메달 받으니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평소에 뛸 때는 5분 초반대 페이스 나왔는데 초반에 병목현상 피한다고 속도 내서 오버한건지 아니면 평소 뛰던 기록이 잘못된건지..

기록은 아쉬움이 다 떠나서 너무 재밌어서 시간만 맞으면 다른 대회도 꾸준히 참가하고 싶네요 ㅎㅎ


개집에도 러너분들 있으면 부상없는 펀런! 빡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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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수달이 09.30 21:25  
멋잇습니다 ㅋㅋ

럭키포인트 9,104 개이득

해린 09.30 22:29  
연느를 실제로 보다니 개부럽다..

럭키포인트 28,979 개이득

떡상 10.01 08:29  

럭키포인트 29,405 개이득

우씌 10.01 09:06  
캬 개추!
전 런린이라고 불리기도 쪽팔리는 초보라
10km는 도전도 아직 못해보고
7km까지만 자체적으로 성공해봤다는 ㅋㅋ

럭키포인트 10,26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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