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매일 머리 사진 찍는다...
이마가 넓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했는데 최근 들어 좀 극심해진 것 같음...
울 엄마가 이마가 좀 넓은 편이긴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무섭다...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고 하다가도 앞머리 까면 놀라는데.. 부모님도 놀라고...
우리 집안에 대대손손 머머리는커녕 숱 적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하는데
나는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 있는 수많은 아조시들처럼 될까봐 너무 무섭다 진짜로...
다짐 몇가지
1. 머리 뒤로 넘기지 않기
2. 찬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3. 일찍 자서 수면시간 확보하기
4. 인정하긴 싫지만 클리닉 가서 약이라도 처방받아보기
뭔가 팁이나, 단순히 이마가 넓은 것일 수도 있다는 희망찬 말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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