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서 올리는 그동안의 사진 30장.
매일이 특별하지 않아서 가끔 찍는 사진이라 모았던것 중에 몇개 올려본다. 오후 퇴근시간 다다를 때쯤에 취미 게시판이 조금 한가하더라고.
사진이 30장이니까 스크롤이 길다고 느낄수도 있을거다.
[ 외근 나갈때 날씨가 좋으면 소풍가는 기분이 들어서 운전이 즐겁다. ]
[ 미세먼지만 없으면 우리나라의 대기도 일본 뺨 칠 정도로 좋은데. ]
[ 웬일로 도로에 차가 없어서 주위 열심히 둘러보고 찍었다. ]
[ 주황색이라서 제일 처음으로 이름을 외운 동호대교. ]
[ 눈으로 볼땐 참 큰데 사진으로 찍으면 작다. ]
[ 신호 걸렸을때 찍은 63빌딩. ]
[ '이시국' 터지기 전에 갔던 도쿄 주택가. ]
[ 몰랐는데 내가 꽃을 좋아하더라. 생각보다 꽃 사진이 많네. ]
[ 나중에 나이 더 들면 DC식물갤 가입 할지도 모르겠다. ]
[ 이제는 서양처럼 무심한 듯 신문지로 꽃을 싸서 가는 사람이 많이 늘었나보다. 비닐이나 한지 안 써도 스타일리시 함. ]
[ 수국 이파리 보면 깻잎 먹고 싶다. -.- ]
[ 깻잎에 삼겹살. 하아하아 +.+ ]
[ 연희동? 서교동? 이었던것 같다. 싸돌아 다니면서 찍어서 모르겠다. ]
[ 조화도 이제는 조악하지 않고 예쁘게 잘 나온다. ]
[ 세종문화회관에서 본건데 전시회 이름이 기억 안남. ]
[ 역시 그림은 재능빨이다. 대충 그린것 같은데 내가 존나 신경써서 그린것보다 잘그렸다. ]
[ 산책 할 때 높은 확률로 가는 코스. ]
[ 편------안. ]
[ 친누나 결혼식 끝나고 친척들 불러서 뒤풀이 할 때 찍은 야경. 근데 나는 누나가 결혼 못 할 줄 알았다. ]
[ 롯데월드타워. 높다. ]
[ 고속 엘리베이터 타는데 다들 찍고 있길래 나도 따라 찍었다. 내 얼굴 안보이게 잘 찍힘.]
[ 내비게이션 보는데 방향이 안 맞으면 액정을 회전하지 않고 손을 꺾어서 보는 친구. 신기하다. ]
[ 물가 주변은 즐거운 곳입니다. ]
[ 물가 주변은 즐거운 곳입니다. ]
[ 극장으로 불러주는 나의 좋은 친구. ]
[ 더 부띠끄 좋더라. 키스신 나올때 엄청 민망했다. ]
[ 사촌형의 딸, 나의 '종질'인 아기. 빨리 커서 나에게 '당숙' 이라고 부르길 바란다. 손가락에 전해지는 압력에 사랑이 막 샘 솟음. ]
[ 금요일 밤 넘기고 토요일 새벽 퇴근. ]
[ 월요일 전체 회의를 위한 새벽 출근. 이게 사는건가 싶었다. ]
며칠 뒤에 음식 카테고리로 게시물 쓸 예정.
봐줘서 고마워 개창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