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빠져 버린건지 모르겠는 커스텀 키보드(데이터 주의)
처음 구매한 커스텀 키보드 2020년 쯤 부터인가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기성제품 쓰다가 작년 말에 급 뽐뿌와서
중고로 하나 업어온 키보드 75배열이라 못생겼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1호 키보드라 방출은 없을 소중한 친구
두번째 커키로 프리오더 때 구매해서 사용했던 키보드 65배열이라 75배열 보다 키 갯수가 적어서 적당히 매핑해서 사용해야 함
타건감은 괜찮았지만 지금은 방출 함
디자인에 반해서 사버린 세번째 키보드 나름대로 준수한 타건감이지만 그돈씨 느낌이 드는 아쉬운 친구
바로 일주일 전에 구입한 키보드 도대체 왜 키보드가 이렇게 예쁠일이냐고..
실 사용에 관계가 1도 없는 뒷판이 예쁜 친구 근데 왜 거기에 매료되서 사게되었는지 대가리가 제대로 깨진듯 함
이제 입문한지 5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그동안 쓴 돈 생각하면 실사 하지도 않는 키보드를 왜 이렇게 사들였나 싶지만
나름 재미있게 즐기긴 한거 같음
근데 한번 들이기 시작하니 자꾸 다른 키보드 들이고 싶어지고 예쁜게 눈에 계속 들어와서 문제라고 느끼는 중..
어휴 시작하질 말았어야 했는데 발 잘못 들인거 같은 느낌ㅠㅠ
유머탭에 선풍기가 취미임 보고 삘 받아서 써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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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