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느낀 점만 간단히 써보자면
1. 영화 내내 모든 장면들이 그림 같은 느낌, 고전 명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영상이 예쁨
2.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허투루 들어간 장면이 단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모든 장면들이 의미있고 유기적으로 잘 연결된 느낌.
3. 최소한의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표정만으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함.
4. 영화 마지막 결말의 여운이 정말 진하게 남음.
사실 내 취향의 영화도 아닐뿐더러 퀴어라는 소재가 반영되면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걸 다 떠나서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음.
예전에 프랑스 영화 한 편 보고 절대 프랑스 영화는 두번 다시 안본다고 다짐했는데, 그 편견을 제대로 깬 것 같음.
나도 상업영화가 아닌 예술성 같은게 부각되는 영화는 이해도 잘 안되고 맥락같은걸 파악도 못하겠고 그래서 잘 안보는데 이 영화는 나같은 영화 뉴비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음.
최근에 1917, 작은아씨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오늘도 성공한 듯 ㅋㅋ
암튼 결론은 별 다섯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
1. 영화 내내 모든 장면들이 그림 같은 느낌, 고전 명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영상이 예쁨
2.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허투루 들어간 장면이 단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모든 장면들이 의미있고 유기적으로 잘 연결된 느낌.
3. 최소한의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표정만으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함.
4. 영화 마지막 결말의 여운이 정말 진하게 남음.
사실 내 취향의 영화도 아닐뿐더러 퀴어라는 소재가 반영되면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걸 다 떠나서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음.
예전에 프랑스 영화 한 편 보고 절대 프랑스 영화는 두번 다시 안본다고 다짐했는데, 그 편견을 제대로 깬 것 같음.
나도 상업영화가 아닌 예술성 같은게 부각되는 영화는 이해도 잘 안되고 맥락같은걸 파악도 못하겠고 그래서 잘 안보는데 이 영화는 나같은 영화 뉴비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음.
최근에 1917, 작은아씨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오늘도 성공한 듯 ㅋㅋ
암튼 결론은 별 다섯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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