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낸 추억의 양념통닭
얼마전에 유게에 근- 본 양념통닭 글이 올라왔을때
정말 너무 그 옛날맛이 그리워서 그 추억의 맛을 찾아보고자 추천도 몇개 받았었는데
너무 멀거나 혹은 찾아갔더니 닫았거나 혹은 준비가 아직 안됐다고 하셔서 발걸음을 돌린곳이 몇군데 있었지만 포기하지않고
인터넷에서 수소문 끝에 한군데 찾아냈으니....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포장박스를 보는순간
아! 여기다!
한마리 17000원짜리 양념통닭을 포장해서 가져와서 집에서 뜯는 순간
정말 비닐에 든 치킨무에 그 박스에 고무줄 감은 호일 포장까지 완-벽 ㅋㅋㅋㅋ
요즘같이 많이 달거나 세련되진 않았지만
덜달아서 물리지 않고 조금 매콤한 그 옛날양념통닭맛이 그대로 살아있었음
투박한 양념맛이 전해지는 그 오래된 기억속의 맛!
아숩게도 양배추 샐러드를 주진 않았지만 암튼 맛은 아주 매우 많이 괜찮았고
이 가게도 3~40분정도 기다려야할정도로 손님도 많은 가게였음
암튼성공
다음에 기회되면 꼭 다시가볼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