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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 음악 추천

안지영 3 48 0 0
브로콜리너마저의 잔인한 사월이라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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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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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고갈 2018.04.01 11:01  
앵콜요청금지랑 사랑한단말로도위로가되지않는 이 두곡은 전주에서 이미 끝나는 노래 브르콜리너마저 좋다좋아

럭키포인트 1,092 개이득

먹방 2018.04.01 11:41  
섹스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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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2018.04.01 23:20  
잊고 있었던 노랜데 다시 들으니깐 또 좋네요..

럭키포인트 1,33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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