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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관련해 와이프가 꼴은 주식 투자 내역이다

세면바리 14 988 4 0

참고로 이 표는, 동일 종목은 그날 사고판 금액이 다 합쳐져서 나오기 때문에

매수 5천만원이라고 적혀 있다 해서 5천만원어치 산게 아니고 현금 500만원 이내에서 사고 팔고 하면서 중복된 금액임.

맨 오른쪽은 그날 거래 통합한 수익률임.


이거 소질 있을 가능성 있다고 보냐?ㅋ

본인은 자신이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Best Comment

BEST 1 이민재  
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즉 도박을 좋아함. 근데 지금 와이프가 그런 상태잖아.
와이프입장에서는 27일 30일밖에 기억에 안 남아 있다.
야 나머지날들 다 합치면 결국 잃은게 더 많잖아 - 맞는데 수익률 안 보임? 손해율 저거보다 높은 날 단 한개도 없음.
저만큼의 수익률을 뽑아낼 수 있었다는 건 내가 몇 번만 더 하면 손해율이 나는 날들도 다 메꿀 수 있다.
나아가서 더 딸 수 있다 - 와이프 머릿속 이거일거거든?

만약에 나라면
1. 진짜 와이프랑 사랑하는 사이라면 얘를 나와 같이 평생을 함께할 사이라고 진정 생각한다면
200남았다며 500중에? 200 다 주고 더 돌리라고 할 거야. 200 다 잃으면 인생 평생 손절이다 라는 조건으로.
30줘서 300찾네 지금 당장 아 난 주식하면 이거 될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 가득하니까 건 조건이다.
저걸로 돌려봐야 100% 30밖에 안 돼서 그래 50만 됐었어도...이 생각 분명히 함. 내가 그랬거든.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이면 니가 그렇게 진심으로 위하는 모습 보여주면 그 만큼 잃으면 안 하게 된다.
그렇게 했는데 한다면 와이프가 주식을 손절이 아니고 니가 와이프를 손절할지 생각해봐야 하는 타이밍인거지.
딴다 하면 200이상의 목돈일테니 딱 그 목돈가지고만 평생 굴려보라고 해. 이후는 지원 없다고.

2. 달에 한도 20?정도 소액으로 항상 꾸준하게 돌려보는 걸 권하는거.
내가 이런 타입이야 나 사행성 좋아해 근데 범위가 커지면 범죄 or 인생이 망가지게 되잖아. 그래서 맨날 베트맨으로
일주일에 5만원 내외 한 달 한 2~30내외에서 베팅하면서 놀았거든. 술 담배 안해서 남들 거기에 쓰는 돈 나도 취미라 생각해서 쓴다고.
걔네가 술 담배 소비의 대가로 쾌락을 얻듯이 나도 희노애락 다 느끼면서 때때로 돈까지 얻으니까 개이득이란 생각으로.
난 지금까지도 이거 안 벗어나고 7년째 취미로 잘 지켜옴. 달에 2~30 다 잃은달은 이제 거기서 스탑하는거고 따면 뭐 그거가지고
스노우볼 더 굴려보다가 경조사비나 사고싶은거 사면서 쓰고.

돈 한 번 벌어보면 눈까리가 잘 안돌아오지...나도 처음 시작하게 된 게 학생때 아무것도 모르고 만원 걸었는데 이게 17만원으로
돌아와서 시작하게 됨. 무조건 니가 옳다 안돼 하면 지금 와이프상태에서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들어간다.
와이프머릿속엔 27일 30일 밖에 안 들어있어 그거부터 차근차근 깨 줘야 서로 원활하게 끝낼 수 있을거여.
14 Comments
나성범 2020.04.11 13:44  
소질은 없는데 앞으로 주식얘기 입 다물게 하는 비용으로 30이면 합리적이지

럭키포인트 30,027 개이득

이민재 2020.04.11 14:06  
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즉 도박을 좋아함. 근데 지금 와이프가 그런 상태잖아.
와이프입장에서는 27일 30일밖에 기억에 안 남아 있다.
야 나머지날들 다 합치면 결국 잃은게 더 많잖아 - 맞는데 수익률 안 보임? 손해율 저거보다 높은 날 단 한개도 없음.
저만큼의 수익률을 뽑아낼 수 있었다는 건 내가 몇 번만 더 하면 손해율이 나는 날들도 다 메꿀 수 있다.
나아가서 더 딸 수 있다 - 와이프 머릿속 이거일거거든?

만약에 나라면
1. 진짜 와이프랑 사랑하는 사이라면 얘를 나와 같이 평생을 함께할 사이라고 진정 생각한다면
200남았다며 500중에? 200 다 주고 더 돌리라고 할 거야. 200 다 잃으면 인생 평생 손절이다 라는 조건으로.
30줘서 300찾네 지금 당장 아 난 주식하면 이거 될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 가득하니까 건 조건이다.
저걸로 돌려봐야 100% 30밖에 안 돼서 그래 50만 됐었어도...이 생각 분명히 함. 내가 그랬거든.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이면 니가 그렇게 진심으로 위하는 모습 보여주면 그 만큼 잃으면 안 하게 된다.
그렇게 했는데 한다면 와이프가 주식을 손절이 아니고 니가 와이프를 손절할지 생각해봐야 하는 타이밍인거지.
딴다 하면 200이상의 목돈일테니 딱 그 목돈가지고만 평생 굴려보라고 해. 이후는 지원 없다고.

2. 달에 한도 20?정도 소액으로 항상 꾸준하게 돌려보는 걸 권하는거.
내가 이런 타입이야 나 사행성 좋아해 근데 범위가 커지면 범죄 or 인생이 망가지게 되잖아. 그래서 맨날 베트맨으로
일주일에 5만원 내외 한 달 한 2~30내외에서 베팅하면서 놀았거든. 술 담배 안해서 남들 거기에 쓰는 돈 나도 취미라 생각해서 쓴다고.
걔네가 술 담배 소비의 대가로 쾌락을 얻듯이 나도 희노애락 다 느끼면서 때때로 돈까지 얻으니까 개이득이란 생각으로.
난 지금까지도 이거 안 벗어나고 7년째 취미로 잘 지켜옴. 달에 2~30 다 잃은달은 이제 거기서 스탑하는거고 따면 뭐 그거가지고
스노우볼 더 굴려보다가 경조사비나 사고싶은거 사면서 쓰고.

돈 한 번 벌어보면 눈까리가 잘 안돌아오지...나도 처음 시작하게 된 게 학생때 아무것도 모르고 만원 걸었는데 이게 17만원으로
돌아와서 시작하게 됨. 무조건 니가 옳다 안돼 하면 지금 와이프상태에서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들어간다.
와이프머릿속엔 27일 30일 밖에 안 들어있어 그거부터 차근차근 깨 줘야 서로 원활하게 끝낼 수 있을거여.

럭키포인트 16,447 개이득

세면바리 2020.04.11 19:55  
[@이민재] 조언 고마워 200더 주는것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서래마을갈비 2020.04.11 21:04  
[@세면바리] ㅇㅇ 30으로는 분명 아쉬움을 느낄것같아서 더줘야할것같다고 생각했어
정말 마지노선이라고 정한만큼 더 주는게 좋을것같아

럭키포인트 31,989 개이득

Madbum 2020.04.11 14:24  
그냥 우량주 장기투자가 나을거같은데
시드 꼬라박앗다고 하지않음?
테마주 고점에서 물리면 답도없음

럭키포인트 48,520 개이득

두려움과떨림 2020.04.11 15:03  
절대 시키지마........

종목이랑 가격보니까 뉴스에 실검뜨면 추격 매수 들어가는 모양인거 같은데...
종목들이 하나같이... 네이버 카페 애들 선동종목이네..
운좋으면 5-6퍼 먹겠지만 그건 진짜 초심자의 행운인거고.

다행인건 와이프가 손절은 하네. -몇퍼가 되던 하는건 좋은거다.

와이프한테 시드를 지금의 1/10로 줄여서 해보라고 권해봐.
그때 진짜 보는눈이 바뀐다. 그리고 책사서 공부도 좀하고 증권사 어디꺼쓰는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공부한다음에 종목 고르는 눈을 키워야해...... 저렇게 매매하면 찌라시랑 뉴스에 휘둘리다 시드 반토막 3달안에 난다.....

럭키포인트 18,614 개이득

세면바리 2020.04.11 16:49  
[@두려움과떨림] 근데 스캘핑이 원래 이렇게 아무 종목에서나 들어가서 놀다 나오는 거야?
와이프는 세계 경제 흐름이나 국내 경제상황 관련해 완전히 무지해.
이번에 주식한다고 한달동안 빡공하면서 벼락치기처럼 공부하고 있는 거고.

내가 단타를 안하니까 잘 몰라서 판단이 안서는게,
단타는 세상 보는 눈이 없어도 단타 기술만으로 돈을 벌수 있는 거야?

내가 주식을 그동안 어떻게 해왔냐면,
나에겐 본업이 있고 주식은 아주 작은 하나일 뿐이거든.
나는 주식으로 부자되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아.
그러니 투자금액도 소소하고 내 기준이지만 상식선을 벗어나서 하지 않거든.
예를 들면 지금 역대급으로 주가 떨어진 곳 많잖아? 그럼 나는 그거 주워담아.
그리고 짧게는 3~4일에서 길게는 두달 정도까지 들고 있다가 오르면 팔아.
단타쟁이들에게 두달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 미쳐 날뛰겠지만 나는 그게 되니까
많은 돈을 벌지 못해도 왠만해서는 손해는 안나는 식이지.

YG엔터 주가 보면 개떡상한 구간 한곳 있어. 강남스타일때거든.
내가 그때 3만원대에 사서 6만원대에 팔았어.
싸이는 1인 외주업체나 마찬가지라 싸이 흥해봤자 YG 흥하는거 아닌 거라 난데 없이 오르자 마자 떨어질거 알고 팔았지.
이번에 코로나로 코스피 떡락할때 코덱스 곱버스로 20% 이득 보고 코스피 1500선 이하 내려마자 욕심 안내고 빠져나왔고,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하락해서 역대급 주가 찍는거 보고 5월 감산합의 예상하고 2천원에 주웠다가 이번에 급하게 모인 감산합의 규모가 고작 1천만배럴 이지랄하길래 바로 2700원인가에 털고 나와서 어제 7,400원대에 WTI인버스에 넣었고 월요일에 갭상승 출발하면 바로 다 빼버릴 거야. 사실 어떻게 출발하든 월요일에 다 빼버릴 거임 너무 불확실해서.

시국이 이모양이라 사실 나도 레버리지나 인버스에 처음 넣어봤는데 애초에 확신 없으면 주식 안해버리니까 큰 돈 벌 능력은 안되도 손해는 한번도 난 적이 없어. 나는 일단 다음 종목으로 호텔신라 보고 있고 그때가 7월이 될지 9월이 될지는 모르겠고. 이게 내가 주식을 하는 방식이야.

근데 와이프는 공부를 해. 주식공부. 나는 한번도 그런걸 해본적이 없고 주변에 단타꾼도 없기 때문에 단타라는게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어떻게 버는지도 감이 안와서 사실 와이프가 하고 있는게 원래 저렇게 하는건지 아님 근본없이 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겠어서 여기 내역을 올린 거야. 주식을 좀 아는거 같은데 내 와이프에게 직접 조언할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건지 여기 적어주면 내가 정말 이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럭키포인트 18,720 개이득

두려움과떨림 2020.04.11 20:39  
[@세면바리] 일단 밑에 있는 쓰니글도 보고왔어.
음..... 스켈핑 그러니까 단타 친다는게..

대표적으로 몇개가 있어. 호가창 매매가 있고 거래량 터진거 들어가서 1-2프로 띄기 하고 나오는게 있는데

어느정도 자기 기준에서 매매기준이나 차트 보는 눈(호가창매매 대량거래량터진거 추격매수해서 들어가는거 등등 모든 스켈핑에 필요한거)를 기르기까지 굉장히 오래걸려....

문제는 저 종목들이 회사원들이 단타칠떄나들어가는 종목이고.가격도 전업이라고 할수없는 수준에서 들어갔어.

그정도는 회사원도 할수있는 수준 -그러니까 지금은 도박을 하는데 스켈핑,단타라고 자기스스로 속이고있는거야..

스켈핑,단타는 시황이 좋던 안좋던 수익을 내야해. 그게 단타가 가지고있는 가장큰 장점이야.

와이프에게 50만원주면서 약속해. 50만원에서 100만원만들면 믿어주겠다고.
근데 이게 기간이 있어야겠지? 3달.

하지만 전제조건이 있어. 매일 장이 끝나는 시간에 보유주는 1개이상 있으면 안된다 정도??

왜냐면 스켈핑이라는게 장끝날때 들어가서 담날 장시작하고 던지는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하거든.
어디까지 단타로 볼것이냐 차이라서..

이정도 조건이면 와이프도 보는 눈이 생길거고 자기가 인지하면 손을 땔거야..(이구간에서 어떤사람들은 버티기도한다..매번수익이라 버티는게 아니라 수익을 크게먹고 손해는 짧게 갖구가고하기도해.)

와이프랑 쓰니랑 수익률이나 시드를 퍼센트로 같이봐.퍼센트로~!! 단순히 10만원잃었네 20만원잃었네 하면 감이 안와. 그러니 꼭 퍼센트로 보는 습관기르고~!!
세면바리 2020.04.11 22:21  
[@두려움과떨림] 정말 고마워! 큰 도움이 됐어.

음... 그러니까 손절은 그나마 잘하는데,
매수 타이밍을 보는 눈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거네.

내가 단타를 몰라 판단할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아래는 지금 생각하는 계획인데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
일단 세달 기한 주고, 세달 후 까봤을 때 주식공부 1도 안하고 주식투자하는 나보다 수익률 떨어질시에는 주식 접는 걸로 합의서를 만들거야. 다만, 수익률로만 비교하면 불공정해. 내가 유리하지. 왜냐하면 나는 주식을 매일 하는게 아니니까 수익률은 높아도 실질적 이익은 기간에 비해 높지 않으니까. 예를 들어 주식 하나 사서 세달동안 들고 있다가 팔아서 20% 남겼으면 수익률로 따지면 내가 높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돈을 거의 못번거잖아? 그래서 생각한게, 시작금액과 세달 후 금액의 차이를 계산해서 일할로 나눈 수익률을 보는 거야. 예를 들어 세달동안 백만원 이득을 봤다면, 백만원을 영업일 수대로 나눠서(세달이면 60영업일 되나? 60으로 가정시) 1,000,000/60=16,666원이야. 나는 하루에 16,666원을 번거니까 일 평균 수익률은 1.67% 정도 되는 거지. 와이프도 똑같이 최종 금액을 영업일로 나눠서 일 평균 수익률을 구해서 나와 비교할 거야. 나는 와이프가 일 평균 수익률 1% 이상 나와준다면 주식할 자격 있다고 생각해. 너 말대로 50만원으로 시작한다고 하면, 하루 1%씩 수익 낼 경우 복리구조로 뛰니까 단순계산으로 60영업일 기준 세달 후에 90만원 정도가 돼. 만약 와이프가 이 정도면 주식할 정도 되는 거지?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게, 와이프가 주식하는 세 달동안 묻지도 않고 관심갖지도 않고 기다려주는게 좋을까 아니면 투명하게 매일매일 서로가 주식투자 결과에 관해 오픈하는게 좋을까? 개인적으로는 서로 투명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단타 치는 사람 입장에서 마치 돈 줘 놓고 감시하는 것처럼 느껴지진 않을까 싶어서.
두려움과떨림 2020.04.11 23:03  
[@세면바리] 절대 하지마~!!

주식으로 경쟁하는건 서로에게 스스로 모래주머니를 채우는거야..

그게 돈이라면 진짜 문제는 다음에 생겨...

첫번째로 주식이라는게 사람마다의 그릇이 달라.. 이게 진짜 좀 오래하면 알게되는데.
예를 들어 나는 천만원으로 1500은 만드는데 5천으로 6천은 못만들어.

이런식의 그릇이 있어. 근데 자기가 돌릴수있는 그릇을 알아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고.

두번째로 그릇이 생기면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수익률이 현저히 달라.

그런데 어떤사람은 같은 그릇을 갖고있어도 10%만 먹어도 배부른 사람이 있고
30%를 먹어도 배고파 하는 사람이 있어..

부부인데 서로 경쟁하듯이 하는것 좋지 않을거 같아..
승자는 있겠지만 결국 둘다 패자가 되는 감정싸움으로 옴겨질거 같아서..

마지막단락인 와이프가 주식하는 세달동안 가만히 냅두는건 좋은 생각인거 같아.

어차피 매매 내역이라는게 있으니까 굳이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 서로에게
적대시 하게되는 상황이 생길거 같아서..

쓰니가 돈50만원을 잃어도 죽을때까지 와이프 놀리면서 장난치고싶은 기회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냅둬~~

와이프가 주식할정도가 되는 수준은 어느정도 기준으로 보면되냐면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그날 매매를 안했다?

그럼 그때부턴 주식해도된다..

한달기준 적은 금액으로라도 단만원이라도 수익을 꾸준히 장기적으로 내고있다면
해도돼~!
세면바리 2020.04.11 23:33  
[@두려움과떨림] 정말 고마워 듣고 보니 그렇네
경쟁하겠다는 생각은 접을게.

와이프한텐 주식을 더 하게 허락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화요일에 통보해 주기로 한 상태거든. 그 날까지 생각을 잘 정리해야겠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결과까지 꼭 여기 올리도록 할게.
호에에엥 2020.04.11 16:14  
본인이 재능 있다고 과신하면 안되지
겸손해도 이익볼까한게 주식인데

럭키포인트 18,749 개이득

먹방 2020.04.11 16:20  
가만히있으면 상위 10퍼다 명심해라

럭키포인트 39,692 개이득

히하 2020.08.23 02:43  
ㅋㅋㅋ 찾아보다 봤는데 저 당시에 저정도면 처참한 수준임
올해 가장 처참할때가 3월26일이었나 27일었나 그런데 그 뒤는 진짜 어지간한 종목 다시 다 복구가 되었단 말이지
거기에 조금만 지나면 복구를 넘어서 배로 뛴 것들도 많은 상태인데
초반에 진짜 큰일났을때 떨어지는 날에는 오히려 이익을 봤단 말이지
그런데 회복하는 기간에는 손해를 보고....
그냥 아무렇게나 하는 투자임
정말 안목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씨젠을 샀을때 아 이게 진단키트관련주구나
지금 한국장이 떨어진 이유가 우한폐렴 터졌기 때문이구나 이건 묵혀두고 기다리면 먹는거니까 우선 기다려보자
이러고 좀 기다렸으면 씨젠으로 100% 넘게 수익 볼 수 있는 그런 구간이었는데도
단타칠 생각에 후딱 팔아버린거지
위에 말한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 투자하는거야 급한 마음에
솔직히 이 글 올라오고 바로 봤으면 바로 주식 접으라고 했을정도로 그냥 막 투자하다가
저 수익 높은 때는 얻어걸린거고
실제로 수익관리 제대로 못해서 총 수익률이 -인거지
다만 이걸로 주식의 재능이 있다 없다 확정지을 수는 없음
그냥 집에서 있는다면 이제 현금으로 하지말고 HTS보면서
실시간으로 매수호가에 걸린 수량보면서 시장가 말고 호가 주문으로 한다고 가정하고 몇달 해서
총 수익률이 좋아지는 구간이 있음
예를들면 1월에는 -15% 2월에는 30% 3월에는 -17% 4월에는 -8% 5월에는 10% 이런식으로 중구난방으로 잃고 벌고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시장이 돌아가는 눈이 생기고 감각이 생기는 그때가 오면
그 뒤로는 6월에 3% 7월은 20% 8월은 -1% 9월은 40% 10월은 -3% 이런식으로 잃을때는 거의 안 잃고 벌때는 좀 크게 버는
그런 타임이 옴 좀 빨리 투자하고 싶으면 하루하루 기록해서 4달 정도 수익률 보고
손해를 거의 안 보게 된다 싶으면 그때 실제돈가지고 하면 될거 같음
다만 저렇게 하는데도 안된다? 그러면 주식하면 안됨
주식시장은 위기관리가 되어야하는데 200% 먹었다고 하더라도 -80% 한방 맞으면 번거 다 잃는 수준임
-80% 맞으면 이거 원상복구 하려면 400% 먹어야 하는데 장난 아니거든
나도 어느정도 갈고 닦았다고 생각됐어도 10번 매매하면 3번 정도 손해보고 7번 이익보는데 3번중에 1번 정도가 10% 정도 까여서
손실 관리가 좀 안되는 편임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계속 수익내고 있으니까 하는데
내가 볼땐 우선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부터 관심 가져서 계속 배워야 한다고 봄
위 매매법을 보면 그냥 도박한거 같아서...
한번 물어봐 저거 살때 어떻게 샀는지 사기전에 저 회사가 뭘로 돈 버는 회사인지는 알고 산건지 그걸로 수익은 얼마를 내고 있는지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매매했으면.. 앞으로도 그럴거면 그냥 하지 말아야하는 사람임
여튼 내 생각은 어차피 500만원으로 한거면 그거 0원이 되든 벌든 마음껏 하라고 할거 같고
0원 되면 앞으로 주식은 우량주가 갑자기 떨어졌을때나 꾸준히 사는거 말고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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