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경상도음식 맛없지..(feat.경상도음식 후기)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상하지마세요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닌분들도 계실겁니다 이건 개인의 경험담일뿐 지론이진 않습니다 참고로 제 외할머니는 진주 출신이신데 할머니 밥은 잘먹습니다.
음슴체 주의
의령군
5~6년전에 야구단 전지훈련(?)겸 시합하러 경상북도 의령에 간 적이 있었음 거기에 박정희 대통령이 먹었던 소고기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거기서부터 느꼈음 이 도시의 진한 망삘의 향기가 아무튼 먹으러 갔는데 맛집이라는데 특이점을 못 느꼈음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음 시합후에 동네 쭈꾸미집에서 회식을 했는데 세상 그렇게 짜고 매운 쭈꾸미는 처음 먹었봤음 그 날 저녁에 화장실에서 피똥깐 기억이 강렬히 남 야식으로 누가 동네 유명한 통닭집에서 치킨을 사왔는데 한 입 베어물고 속을보니까 안 익었음 남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그날따라 속도 안좋고 해서 안 먹었는데 한 3일후에 장염환자 생김 안 먹길 잘 함
아마 그 치킨 때문인 것 같았음(망개떡도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평범함) 여담+ 동네할머니들 박정희 개 찬양하길래 정떨짐 5~6년전인데 지금은 몰으겠네
부산광역시
이 것도 야구땜에 들렀음 부산하면 돼지국밥 , 밀면 , 꼼장어가 있는데(그 때는 겨울이라 해운대는 안갔음) 돼지국밥은 서울이 더 맛있고 특별할 거 없음 밀면 이 것도 특별할 거 없는데 내가 비싼데를 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면치고 비싸서 좀 그랬음 이 둘은 그랬다치자 꼼장어는 진짜 창렬임 서민음식이다 하는데 부산사람들 다 센텀시티 살아서 물가가 많이 비싼가 봄 (제일 맛있는 건 상하이 치킨버거~)
대구
막창 먹으러 갔다가 사람 많아서 그냥 왔음 삼시세끼 다 불만족 짬뽕하나 건짐 이건 진짜 맛있었음 콩국도 괜찮더라 옛날에 중국여행 갔을때 생각났었음 무슨 시장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박읍읍도 가는 데여서 한번 갔는데 별로.. 시장인심이 맘에 안든 적은 처음..
여담++ 전주사람이 하는 비빔밥집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을라나 몰으겠는데 참 맛있었음

마무리3줄요약
경상도 유명한 음식과 맛집은 평타이하 (간혹 변종이 있는데 극히드물..)
일반식당들은 전멸
프랜차이즈 가셈

여담+++ 대구찍고 군산으로 넘어갔는데 거기 짜장면 먹고 충격먹음ㄷㄷ 군산은 지금도 식도락 여행하러 자주들름 8월에 크리스마스 때문인 것도 있고 (건너건너 맛집ㄷㄷ)

마무리는 중국으로 망명간 우리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