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승리 feat.마눌님
안녕하세여 개집형님누님동생님들
그냥 회사에서 심심해서 글 한번 싸질러봅니다
일단 제 눈은 진짜 무지무지 작습니다
사진 찍을 때마다 눈을 억지로 크게 안 뜨면 감은 눈처럼 보일 만큼입니다
아래 사진은 진짜 눈에 힘 주고 떠서 그렇지 평소에는 감은 눈처럼 보입니다
반면에 와이프는 제 인생에서 이보다 큰 눈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을만큼 눈이 큽니다
와이프 신생아 때 사진 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 큰 눈의 아기는
이렇게...!
무튼....솔직히 제 눈이 작다보니 자식들 눈이 나처럼 작으면 어쩌나.... 엄청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와이프 유전자가 승리했습니다
전 콧대도 신생아때는 부모님께서 진지하게 걱정 하실 정도로 낮았는데 아들놈은 엄마 닮아서... 헤헤
주변 사람들 모두 하는 말이 아빠 안 닮아서 다행이라는데 그 말이 이상하게 듣기 좋네요.. ㅋㅋㅋㅋㅋ
글 쓰는 재주가 너무 없어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그냥 아들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ㅋ
모두 좋은 하루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