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x 5Pro 초합금 [고라이온] 리뷰
안녕하세요~
개집여러분
나이 30줄이 넘어도 아직도 로봇,장남감 모으는거 좋아하는 상의만 입은 곰입니다
지루하고 바쁘던 일상에 한줄기 즐거움이 도착했네요
작년 겨울에 사전예약 해놓았던
초합금 고라이온,
볼트론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탑승 메카죠~
초합금에다, 반다이 초혼버젼과는 뭔가 다른 매력이 있어보여서 고민않고 결제했는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당시 구매가는769,000원으로
그때는 돈이 없어서 몇채 더 못사놓은게 아쉽네요
그걸 못참고 테이프다 뜯고나서 사진찍었네요
이 박스 위로 더 큰 박스가 한번더
열고나면 제품박스가 또 한번더
아무래도 무게가 있는 금속 피규어다 보니 포장 마감은 잘 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예전 액션토이즈 철인28호는 너무 건성으로 되어있어서
위에 덮개를 치우자 드러나는 제품 박스!!
비닐로 또다시 포장되어있네요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합니다
박스에 딱 맞게 들어있어서 꺼내는데도 애먹었네요
게다가 무게감이 정말 '묵-직'
기다린만큼 만족감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제품 포장박스를 벗겨내면
한번더 스티로폼 포장에 밴딩이 되어있군요
위에는 사용 설명서(합체 및 기믹), 사자들 넘버링 스티커
치워내면 고전적인 합체로봇 장난감의 특징이었던 투명 커버 ㅎㅎ
뭔가 친근하네요
우측 하단에는 고라이온 탑승파일럿의 미니 피규어입니다.
도색상태는 그리 훌륭한건 아니었지만 디테일에 박수를 ㅎㅎ
요즘 구매하신분들 후기에 종종 등장하는
문제의 왼팔 녹사자를 먼저 꺼내봤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양품을 받았나보네요 도색에 문제는 없습니다.
한숨돌렸습니다.
금속이 주는 무게감과 빛깔이 멋지네요
녹사자 등쪽에
붉은 기믹을 들어올리면
하나 더 열수있는 공간이 나오고
그안에는 녹사자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는 모습까지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이 참 즐겁게 하네요
녹사자와 사이즈와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지만
디자인이 각지고 특유의 색이 주는 매력이 있네요
적사자도 동일하게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네요
5마리 사자 모두 이러한 기믹이 있습니다.
다음은 왼쪽발을 담당하는
엘로우 라이온 한자어로는 뭐라고 해야할까요?ㅎㅎ
파일럿이 어딘지 못열겠더라구요
다음은 오른쪽 발을 담당하는 청사자
사지를 담당하는 4마리 사자중에는 가장
남성스럽고 거칠어 보이긴합니다.
다리를 담당한 사자들은 팔을 담당한 친구들보다 차이가 그리 극명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다리쪽 사자들은 입속에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전시할때 라이트 온으로 전시하면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할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대장님 입장하십니다.
제일 무겁습니다.
제일 큼니다
역시 흑사자네요
입을 내리면 역시 합체시 나오는 고라이온 기체의 얼굴이 나옵니다
이전 반다이 초합금과 타 제작사 고라이온보다
이번 고라이온이 가장 미(?)형이라던데 ㅇㅈ입니다
판매에서 보이던
말끔한 모습까지는 아니더군요
여기선 조금 실망
일단 합체부터 해보고 추가적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이거 글쓰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간단하게 끈낼생각은 매우 거만한 생각이었네요
p.s.
이 택배와 함께 저번 2월달에 주문했던
포켓몬 빵도 같이 도착해서
빵 먹으면서 나머지 합체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