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픈 영화들 2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최근들어서는 한스짐머가 영화음악에서 인상깊지만 영화음악하면 이사람이죠. 영화자체는 닳고닳은 사랑이야기지만 음악이 너무나 멋짐
일본로맨스영화의 감성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줌. 이 영화의 감독인 이와이 순지가 워낙 영향이 커서인지 유사한 느낌의 일본영화가 많음. 결말이 좀 모호한 느낌의 로맨스영화들.
아 이런 작품도 있을수 있다 싶은 영화. 이 영화를 보면 소설 '메밀꽃필무렵'에서 각다귀를 말하던 허생원의 낱말이 생각남.
'용의자X의 헌신' 한국판이 여주와 남주의 어설픈 연기력으로 몰입을 방해한것과 반대로 자막으로 보는데도 몰입이 되는 영화
'캐쉬백' 왜 벗으면 모두 19금이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 내 인생의 '어떤 순간'이란 의미를 생각나게 함.
'솔로몬의 위증' 역시 국내판 드라마가 워낙에 망작이라 제대로된 느낌을 전하지 못함. 위의 '고백'과 반대되는 의미의 아이들을 보여준다.
'김씨표류기' 개인적으로 정재영이란 배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는 여자'와 더불어 그의 인생작이라고 할만함. 영화내내 짜장면 만들기만 보여주는데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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