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아닌데 오늘 헌혈한 썰
언젠가 헌혈을 한번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던 도중 어제 개집레벨 42 안지영님의 60번째 헌혈 후기를 봄
촉진제라도 맞은 마냥 진짜 조만간 헌혈의 집을 방문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오늘 근무지에 헌혈버스가 방문함
직식권 때문이 아니라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버스로 발걸음을 옮긴 후
피를 뽑았다
나는 혈관을 찾기가 어려워 남들보다 매번 헌혈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오늘도 여전했음
주먹에 쥐는거 안 줘서 손바닥게 손톱자국 남고 ㅠㅜ
헌혈 후 문자를 확인해보니 나는 오늘이 8번째였다
60번 앞에 초라해지지만 나름 변명을 좀 하자면 헌혈제한 지역(말라리아)에 오래있었음
끝나고 기념품 받는데 기념품 대신 헌혈기부권이란게 있길래 물부족국가에 기부까지 함
헌혈에 관련해서 악성루머도 많지만 젊어서 피 좀 뽑아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 없으니까 시간나면 한번씩들 해요
헌혈하고 밥먹었는데 오늘 직식메뉴 최악임 ㅋㅋㅋㅋㅋㅋㅋ
촉진제라도 맞은 마냥 진짜 조만간 헌혈의 집을 방문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오늘 근무지에 헌혈버스가 방문함
직식권 때문이 아니라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버스로 발걸음을 옮긴 후
피를 뽑았다
나는 혈관을 찾기가 어려워 남들보다 매번 헌혈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오늘도 여전했음
주먹에 쥐는거 안 줘서 손바닥게 손톱자국 남고 ㅠㅜ
헌혈 후 문자를 확인해보니 나는 오늘이 8번째였다
60번 앞에 초라해지지만 나름 변명을 좀 하자면 헌혈제한 지역(말라리아)에 오래있었음
끝나고 기념품 받는데 기념품 대신 헌혈기부권이란게 있길래 물부족국가에 기부까지 함
헌혈에 관련해서 악성루머도 많지만 젊어서 피 좀 뽑아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 없으니까 시간나면 한번씩들 해요
헌혈하고 밥먹었는데 오늘 직식메뉴 최악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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