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중량 300kg의 과거..
안녕하세요 ㅋㅋ 어제 밤 3대중량 300kg 로 글올렸던 개집러+엠봉충입니다
엠봉망함과 동시에 개집과 와리가리하는 중에 취미 게시판이 있어서 심심해서 올려봤는데 인기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네요
이 인기를 몰아서.. 제 과거 몸사진 투척과 동시에 개집러들에게 꿈과 희망(?) 을 드리고 사라지겠습니닼ㅋㅋ
일단.. 3대중량에 대한 불신들이 많으신데.. 벤치 90 데드 130 스쿼트 80-100 컨디션따라 왔다갔다합니닼ㅋㅋ
그냥 대충 300정도라서 300맞겠네요 낄낄.. 제가 봐도 생각보다 많이 못치네욬ㅋ 아직도 헬병신이라 그런가봅니다ㅜㅠ 킁
사진은 순서대로 고삐리때부터 입니당..
왕따당하고 빵셔틀 비스무리한 생활했던 제 인생 최고의 암흑기였습니다..
키는 고삐리때 다 커서 180은 넘었었는데 몸무게는 55kg..하..
그때 너무 털려서 운동이라도 시작해야 이 남자들의 정글에서 살아남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화가 많이 나는 유년시절이네요 휴..
보다시피 씹멸치 사커킥에 바로 나가떨어질 피지컬입니다.. 와씨.. ㅋㅋㅋㅋ저 당시에 중2병 말기였던가 봅니다.. 백포징사진이 손발 셀프커팅각이네요ㅡㅡ.. 거꾸로쓴 모자하며 ㄷㄷ
그 아래 두개 사진이 스무살땐데 몸무게 60kg-62kg
씹멸치에 찰흙 조금 붙인 모습.jpg
이때는.. 한 3년 지났던 70kg초반ㅋㅋㅋㅋㅋ
이제는 딴 남자의 와이프가 됬는지 안됬는지 모를 전여친님께서 찍어줬네요..
이때 80kg..! 인생 처음으로 찍은 몸무게죠;; ㄷㄷ
그리고 이때 첫 다이어트.. 75kg 체지방10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우..
이떄가 제 최고의 리즈시절이었지 싶습니다.. 와씨.. 제가 제몸에 반할정도로 쩌네요..
다이어트 하고 다시 살찌우니 같은 80kg인데도 체지방이 이쁘게 찌더라구요..
다시 또 다이어트.. 이때 시합출전 한번 했습니당..
그리고 마지막은 근래입니다
자랑 글이라고 생각하면 자랑이지만.. 자랑이라기보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심히하시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허우대만 큰 멀대라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그땐 자존감도 많이 낮아있었고 뭔가 항상 위축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운동하면서 그런 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는데 여전히 체력이 많이 약해서 3대중량이 저모냥이네요
그리고 잠도 엄청 많아서.. 낮잠못자면 정신을 못차리는.. 망할 ㅡㅡ;;
취미관련 뻘글이었고 사진에 자극받고 올여름 준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바로 시작하세엽
방법은 별게 없습니다.. 그냥하면 됩니다 헬스장으로 궈궈~
저도 했으니 행님 동생님들도 가능합니다.. 사진 줄이는 법은 몰라서 그냥 이따위로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
요즘 3대 중량보다 딥스 중량 올리는데 열올리고 있는데 나중에 딥스 영상 한번 모시고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낄낄
ps.
그리고 씹돼지라는 발언은 제 55kg 60kg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85kg란 몸무게는 거의 어마무시한 무게기땜시..
그런 표현을 썻습니다.. 이제막 운동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