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즈녁밥
이번주중에 날씨가 거지같아서 손님도 ㅇ벗고 매출도 안나와서 시무룩 해 있었습니다
거기다 주말엔 미세먼지까지 겹친다 해서
아...이번주는 그냥 장사 조지는구나 하고 직원들하고 맛있는거 해먹었습니다
밑에 모 사장님이 잘만드신다는 감바스가 맛있어보여서 흉내내다 실패해서!
연금술로 되살려낸 -감바스 파스타- 인데
흠....그냥 새우 파스타..에 노른자 넣은거죠..ㅠ
양식은 안되네요...휘바....
옆집 사장님이 선물해주신 울산? 울진? 에서 올라온 국수로 만든 비빔국수!
확실히 오뚜기면하고는 맛이 다릅니다 중면인듯 소면같은 짭짤한 국수맛
한박스 들여놓을 계획입니다 ㅋㅋ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아무생각없이 냉장고에 있는거 썰어서
아무생각없이 끓여먹은 부대찌개...인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후후
그렇게 놀다가 반전이
금토 이틀동안 뭔일인지 손님이 배로 오셔주셔서 불타는 금요일 토요일 보냈네요 ㅋㅋ
남자 3분이 16인분을 드시고 소주 7병을 까는 위엄을 보여주셔서 놀랐습니다 ㄷㄷ
덕분에 준비해놓은고기 & 양념까지 싹 나가고 일요일엔 배송업체가 쉬는관계로 덩달아 저도 쉽니다 핡...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월요일까지 8시간 30분 남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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