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와서 써보는 개집 이해안되는거.
2017년 8월 21일 가입
252일차.
2018.04.29 12:30분 기준
게시물 업로드 8,582개
댓글 11,170 개
나름 업로드도 많이 했고,
댓글도 많이 썻고,
어그로도 많이 끌었다고 느끼고,
사이트에 애정이 많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불만사항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해 안되는 문제는
중복문제
현재 제일 민감하다고 보이고
반대로 제일 병신같은 문제라고 생각함
개집에서 눈팅하는 사람 관점으로 보자면
재밌는 게시물 하나가 올라오고
제목바꿔서 또 올라오고
몇페이지 밀려서 또올라오고
하루지나서 또 올라오고
지수봇,성소봇, 다른업로더들 포함해서
자료 돌려먹기 수준의 중복때문에
얼마나 지겨울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중복때문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 봐야하고
또 저렇게 하나하나 지적해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든다
대형사이트 들에서 퍼오는 글이 80%가 넘기때문에
조금만 검색하다 보면
"아 이사람은 여기서 퍼오는구나, 이 봇은 여기서 퍼오네"
라고 단번에 알아챌수 있다.
또 그런 대형 사이트들도
자료는 돌고 돌기때문에
하루에 같은자료가 많게는 수십번씩
무려 같은제목으로 올라온다
같은제목으로 올라온다고 해서
그 사이트도 중복 지적을하냐고?
적어도 여지껏 퍼오면서
단 한번도 그런댓글 본적이 없다.
(FM코리아,인스티즈,오유, 락싸 등등
궁굼하면 들어가서 눈팅해보길 권함)
하지만 이 Gezip.net 사이트는
어제 봤던 게시물이 다음날 올라오는것도
눈뜨고 못봐준다.
바로 비아냥 거리고 칼삭하라고
친절히 댓글을 달아준다
사이트 운영자한데도 중복이 심하다고
건의하고,쪽지를 보낸다고 한다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지겨우니까
봤던거 또 봐야하니까
(또 개집러들 대부분 이 사이트 말고
다른건 안하니까.)
아무리 맛있는음식
삼시세끼먹으면 쳐다보기도 싫듯이.
하지만,
사이트에 애정이 있어서
더 잘되길 바란다면
어느정도는 눈 감아줘야 하지 않을까?
내가 업로드를 하는 이유는
내가 올린글에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그 반응을 보는게 재미있어서
업로드를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업로드 해도
게시물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만큼 올려야지 마음먹었어도
몇개 올리고 그만둔다.
비아냥 거리는게 너무 꼴보기싫어서.
(솔직히 중복무새,중복체크기 이런닉네임 꼴보기도 싫다.)
중복문제때문에
욕하고 가버린 사람도 있고,
(무려 나한데 쪽지로 쌍욕을 날려주신분도 있다)
업로더들끼리 댓글싸움 한적도 있다.
여기 있는 업로더들
운영자에게 돈받고 업로드 하는 사이트 직원이
아니다
다들 열심히 사는 일반인 이다.
일반인 이기에 상처도 잘 받는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나는 그렇다
같이 사이트를 즐기는 입장에서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
Best Comment
1. 자기가 보는거 영광이라 생각하라는 듯이 말함.
2. 게시판 관리자인줄암
3. 너거들 업로드 하는거 안고마움 그냥 당연한거임
4.싫으면 업로더 너네가 꺼져
난 그래서 그냥 취미게에 거주중이다
같은 생활할때가 있는데 사진안찍고 일상안올릴때 있음 중복이라고 할까봐..
난 멘탈이 야들야들하고 신생아임
아무튼 댓글, 게시물 비추도 고맙다 헤헤
오히려 개집이 중복지적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다고 생각함.
오유만 봐도 예전에는 뒷북버튼도 있엇고 뒷북짤로 도배 할 정도 중복지적은 흔하게 있어왔음.
엠봉에서도 중복얘기는 걍 얘기하고 넘기는 정도 였는데 개집에서 중복 지적 한 번 하면 천하의 개썅놈에 폐륜아가됨.
지적을 쌍욕으로 하는건 문제가 맞지만 지적 자체는 업로더들도 이해를 해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