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그리고 축구..
어제 축구 관람을 위해 2 Kg 양념재워서 소분해놨던 불고기를 구웠습니다,,
대파가 없어서 사러갔는데 왜 이리 비싸냐;; 4,500원; 좀전에 뉴스에서 추석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화 라는 글을 봤는데;; 사기수준인데 이건;
탄수화물 줄이려고 밥 없이 고기만.. 물론 소주가 첨가되서 칼로리는 또이또이 ;)
축구 예전보다 나아진 느낌은 확실히 있네, 관중들도 확실히 열기가 있고..!
양이 조금 부족해서 리필 한번 더, 양은 처음 접시 절반..
1/3 정도 남아서 냉장고 넣어놨는데 내일 데워서 불고기 덮밥으로 먹어야겠습니다..
요즘 되게 무기력하네요.. 삶의 낙이 없는 기분,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