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올려달래서 올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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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끝날것 같던 여행기가 생각보다 꽤 길어진것 같네요 ㅡ.ㅡ 후딱 올려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스플릿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후 다음 일정은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였습니다 (와! 박수!)
이날 갑자기 비가 왔다가 그쳣다가 반복해서 상당히 짜증났는데 사진으로보니까 거리가 이쁘게 보이네요
이곳은 이번 발칸반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저 바닥으로 된곳을 플라차대로였나? 그렇게 불렀었는데 너무 이뻣음..
원래 케이블카 타고 스지르?산인가 여기 전망대로 올라올 예정이였으나 강풍을 동반한 비로인하여 케이블카는 운행이 취소되어
근처 여행객들을 픽업해주는 자동차로 산꼭대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예술이였음
길을 걷다가 티리온 발견하고 무작정 들어간 가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왕좌의게임 관련 기념품들을 여기저기서 팔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여기서 왕좌의게임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100유로주고 1000pcs 퍼즐하나 샀는데 바로 옆가게 가니까 똑같은걸 50유로에 팜 ㅡㅡ
구구구구 밥먹자 비둘기야... 모이주는 할아버지때문에 죄다 모여듬 ㅡㅡ
길냥이들이 사람들을 피하지않고 얌전해서 쓰담쓰담해줬더니 좋아하던 기억
발사믹 식초로 드레싱한 샐러드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한그릇 뚝딱
시간 좀 남아서 바다 한바퀴 돌고오는 유람선 관광하고 자그레브로 넘어갔습니당.
글이 너무 두서가없네 기억이 오래되서 뒤죽박죽이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