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노잼일기 2편 (일요일)
목욕탕을 다녀오고나서
2편을 연재합니다
어제 순두부를 먹고 지나가던 골목쪽에 보다가
띠..띠용! 라멘집 발견함
왜 라면이라 안하고 라멘이라 하지?
라멘집 정면
창원 용호동 카이조쿠라멘입니다
같이 먹을까 했는데
너는 라우먼을 먹으러 가라
라고했다가
싸대기맞을뻔함
웃을거 다웃어놓고 그러는건 뭐냐 ㅡㅡ
아싸개그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나는 돈코츠스프 베이스의 라멘 7000
친구는 칼칼한 맛이 나는 스파이스 스프가 첨가된 라멘 7500
옆에는 단무지있음
아저씨 단무지는 빼고주세요..
소리나니깐요..
ㅜ
이것은 반숙입니다
마치 전여친의 뱃살이 생각납니다
살살녹는다~
이것은 돼지고기인거같은데 짭짤한 맛이나고 너무 맛있음
아껴먹고싶음..
이것은 만두인데
씹으면 안에서 육즙이 좌악 나옴
만두 바닥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함
마치 전여친의 입같습니다
하늘위를 둥둥 나는 느낌입니다.
국물맛은 많이 기름지지는 않고 매우 담백하고 짭지도 않고 좋습니다
사람은 꽉차있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둘이 뒤져도 모를 맛입니다
배부르니 따뜻한곳에 가고싶어서 근처 교보문고에 들렸습니다
책도보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앨범도 봤는데
종현앨범이 많습니다
역주행한거 같습니다
...
죽음이란... 가끔씩 한번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때문에 살아가는지..
익게 정치맨에 대해 생각해보면 될거같습니다.
개집형 인싸 패션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마치 70년대 패션같습니다
2070이요
개집형들의 사랑
느그자키 아이입니다.
코인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버스킹을 하네요
사진은 찍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 지날겸 화장품,옷,신발 쇼핑하고
검정신발이 낫냐 흰색신발이 낫냐 라는 말에
고민도 해보고
카페로 향합니다.
창원 상남동 경성코페에 도착합니다
색계(?)의 느낌이 납니다
일제강점기 같기도 하고
아이스 경성코오피, 로즈그린티 주문
번호는 9번받았습니다
진동호떡의 소리는 익숙한 소리입니다
위잉위잉.
반지를 껴보라는말에..
흠..
밖에 안나가는 아싸라서 피부가 하얗습니다
얼그레이 타르트
맛좋음
카페의 느낌...
생화인데 수줍은 복숭이와 찰칵
화장실 가는 후문쪽
그리고 친구 보내고 노래방..
저 아싸맞습니다
대학교때 친구가 결혼식때문에 놀러온거 놀게된것일뿐
저는 항상 개집 형님들 편입니다
개집형들 발렌타인 데이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집에나 쳐박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