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올려달래서 올림(10)
부다페스트 관광을 마치고 체코에 위치한 프라하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있었고 관광객들로 인해 거리는 무척이나 북적거렸습니다.
이곳은 제게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시였는데요.. 신혼여행을 이곳으로 와서 그런지 조금 더 기억이 나네요.
프라하를 가게되면 꼭 들리는 시계탑이였나..? 이곳이 공사중이였는데 매 시각 정각마다 열리는 시계탑 공연은
관람이 가능하였습니다. (혹시 프라하 여행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까를교 위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 개인적으로 유럽 3대야경중 으뜸인듯 싶습니다.
프라하성 내부에 있던 성당모습입니다. 겉의 외관이 까만것은 탄것이 아니라 건축물 소재가 시간이 지나며 변색이된것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바라본 프라하 시내모습입니다.
프라하성 입장하기 전 사진.. 체코 대통령이 실제 집무를 보는곳이라 들어가기전 소지품 검사는 필수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까를교 모습
비둘기가 공연하고있길래 사진 몰래 찍었음 주인이 사진찍는사람들한테 돈받고있어가지고 몰래찍음;;
프라하 관광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숙소가서 씻고 나온뒤에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안경 나사가 빠진채로 돌아 다니던 나는 결국 눈뜬 장님이 되어버렸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