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저같은 경우는 괜히 미식의 나라라고 불리는게 아닌걸 체감한게 여행 내내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한국음식 1도 생각 안났어요. 햄, 치즈 같은게 많아서 한국인 입맛에는 짜다고 느낄수 있는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생각보다 느끼한것도 없고 무엇보다 음식 자체가 밸런스가 잘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 여담으로 식당 주방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조리장 진짜 한눈에 봐도 엄청 깔끔하고 식재료 관리도 철저하게 관리해서 확실히 먹을걸로는 장난 안치는 나라 라는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일반 가공식품 퀄리티도 장난아닙니다
[@오늘밤새]
미안... 너무 개집러 답지않았나..? 근데 유럽여행 가면 진짜 민박에서 일정 맞는사람들끼리 동행하는 경우 많아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사람들이 외국나와있으면 기분좋아서 텐션이 살짝 올라가있는 상태라 평소보다 개방적이기도 하고 감성 충만한 상태 되니깐. 혹시 여친이 유럽여행 간다하면 최대한 조심해야되...